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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방아풀(텃밭으로의 산책)

작성일 03-07-31 22:30 | 645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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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가 고향인 내가 직접 키워보고 싶었던 방아풀,
어릴 적 파전 보다는 방아풀 듬뿍 썰어 넣고
고추외 부추등 갖은 야채를 넣은 전이 먹고 싶은 날이 많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옮겨와 텃밭에 심었는데
처음은 실패했고
지금 한 그루가 자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6

  주로 해질무렵 텃밭으로 산책을 하는데,
어제는 카메라를 들고 갔습니다.
보통땐 비닐봉지와 물조리를 들고 가는데
비닐봉지 = 수확용
물조리    = 생명수
어제는 마땅히 수확할 농작물도 없고해서
...............
어둠 속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녀석들이 이쁩니다
  네...맞습니다.맞고요..열대성 식물이고, 태국으로 여행에 보신 분이라면 굉장히 그 동네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있다더군요

한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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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낭만적인 삶을 즐기고 계시군요.
이쯤되면 텃밭이 아니라 사진밭이라해야 되는 것 아닌가여?

강바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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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풀이 그 깻잎냄새같은 것이 진하게 나는 것이 맞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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