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통재라!
작성일 03-11-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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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 땅나리 보존에 대해서 문의 했던곳에
비행선이 날아 다닙니다. 이미 불도저와 포크레인으로
다 파헤쳐져 흔적없이 사라졌습니다. 키큰 땅나리 8포기가
이젠 전설속에 남았습니다.
2003.11.23. 유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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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잘못도 큽니다. 또 다른 곳에서 찾아보겠습니다. 구근이라 번식이 어렵겠지만 분명히 어디엔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경관좋은곳은 다버려놓으니....차후 후손들은 땅나리도 희귀식물로 알겠네요...혹 천연기념물이 될지도...주택보급율은 충분하다는데 핵가족 분열화와 투기때문인것 아닌가요? 이러단 국민1인당 집한채씩 보급될날도 멀지않을듯 하네요....산에 올라가보면 온도시가 성냥갑 세워놓은것 같으니...
좁은 나라에 사람은 많고, 살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하고...
그럴 줄 알았으면 땅나리 8포기를 은상님이 이사시켰어야 했는데...
그럴 줄 알았으면 땅나리 8포기를 은상님이 이사시켰어야 했는데...
...휘유
개발때문에 귀한꽃이 사라지다니...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