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작성일 04-04-18 15:07
조회 277
댓글 7
본문
우리 작은 놈이이에요 5살이이구요 이름은 광혁이예요
3살때부터 아빠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다니는 아이예요
정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안 데리고 다니적이 없어요
지독할 정도로 잘 따라 다녀요
그러다 보니 야생화와 함께 찍은 것이 무척 많고
언젠가 야생화와 아기가 커가는 모습을 담을 사진전을 열어줄 예정이죠
정말 소박하고 아름다운 사진전을 꼭 열고 싶어요.
댓글목록 7
꽃다지 같아요
꽃은 무슨 꽃인지 아는분 이름을?
아유~ 귀여운 녀석..^^
꽃보다 더 예쁜 아가 꽃이 무색할겁니다. 참 귀엽게 잘생겼구먼요.
미래의 야사모를 짊어질 일꾼들이 이처럼 튼튼하게 자라나고 있군요.
사진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광혁이- 참 맑아보입니다. ^^*
어른들이 하는 일에 아이를 데리고다니면,
지루해서 징징거리기 일쑤인데
저토록 해맑은 모습이라니. ............
봄햇살이 더욱 따사로와 보입니다.
지루해서 징징거리기 일쑤인데
저토록 해맑은 모습이라니. ............
봄햇살이 더욱 따사로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