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황제님이 계실만한 풍경입니다.. 너무 멋지네요.

  황제님^^ 멋진 곳을 많이 알고 계시군요^^

  구름과 나무, 그리고 푸른밀밭 ..조화의 극치입니다.
요즘 저는 사부님(김자윤샘)으로 부터 구도에 대하여 개인교습을 받고 있는중입니다.
"기계가 만들어낸 작품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이 들어간 작품을 만들라...."
하루아침에 되는일이 아님을 알지만 자꾸만 조바심이 납니다.. 좋은 작품  잘 봤습니다.

  문득 카메라를 팽개치고 화구를 챙겨 들고 밀밭으로 들어 가고 싶습니다.
호랑이를 그리면 고양이가 나오는 솜씨라도 뭐 어떻겠습니까... 몰입과 同化가 그리워서...

  이렇게 멋진곳이 황제님 아방궁 이시라니..저멀리 있는나무가 소나무 인가요?넘 멋있고
밀밭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소리가 예까지 들려 오는듯 합니다.

  그렇네요. 제 구역도 못 지키고 남의 집만 기웃거리고 다닙니다. ㅋㅋㅋ
멋집니다. 스캔 안한 실제 사진을 보면 기가 막히겠는데요. ^^*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