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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계란들...

작성일 04-06-15 06:27 | 438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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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계란들을 보셨나요? 집에서 기르는 화초닭들의 병아리들이 조금 자랐다고 알을 낳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작은 것들을 알이라고 낳았네요... 제일 큰 것은 시장에서 산 것이구요, 두번째는 어미꽃닭이, 나머지는 조금 큰 병아리들(?)이 낳은 겁니다.

댓글목록 21

  처음 낳은것은 초란이라지요
조그마하고..삶으면 맛이 있는데
병아리가 아니라 새댁닭인듯하네여
일상 생활속에 작은 관심이..즐겁고 행복합니다..
  예전에 친정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저희집 옆집에 닭들이 바글 바글 한데 풀어놓고 키우거던요
어느날 작은 아이..
계란을 새개나 들고 왔어요.
닭이 움추리고 앉아 있으면 그기 계란이 있데요.
그러고선 또 계란 줏으러 가자고 하네요..~~~(무방비 상태임.)
  이종섭님. 제가 이번에 고성갔다가 입구에서 길을 놓쳐  공룡박물관을 못봣네요..에구 아까비라...그런데 한송님. 저거 먹는거여요? 꿀꺽~~

redzo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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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식단에 후라이...큰 것은 아빠것..작은 것은 엄마 것...젤 작은 것은 아이들 것...

들꽃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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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이 알낳는거 어릴때 시골에서 참 많이 보던 풍경이엿는데
요즘은 보기 참 어려워졌습니다.
한송님 좋으시겠어요 ..^ ^*
  화초닭이 낳은 제일 작은 알은 크기를 메추리알 정도로 생각 하면 되겠군요.
만약 저알이.. 유정란이라면 저기서 부화되는 병아리모습.. 상상만 해도 무척 귀엽겠습니다.
  후.....할미꽃님 어쩌다 계사에 수난을...!!  다리가 까맣고 털이 하얀 ..발목에서 바깥쪽으로 털이 날라간 다리 정말 귀엽죠...?<<아침공기가 정말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곳 예맥 입니다>>
  조심하세요... 지난 일요일에 병아리 7마리를 족제비가 다 잡아갔어요.
오골계라 다리까지 까만 것이 얼마나 귀여웠는지 모르는데..... ㅠㅠㅠ

고운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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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검진 한다고 아침을 굶고 나왔더니 군침이 돔니다.

한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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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병아리라기보단 흔히 약병아리라고 하는 중닭 정도되는 것들인데요.
처음 낳은 알들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알을 그자리에서 깨서 날로 먹던 시절이 있었지요. 어미닭이 될때가 되면  알을낳고 품고서 나오지를 안아요. 그럴때에는 어머니는 방으로 데리고 와서 둥지속에 제가 낳아둔 알을 20개쯤 넣어주지요. 어미는 먹이도 안 먹고 밤에도 발로 알을 굴리느라고 달그락 거리다가 어느날 삐약 삐약 병아리가 깨기 시작 합니다. 참 귀엽지요. 어미도 그때는 자랑스럽게 목을 뽑고 사람을 바라보는 눈에서 뽐내는 모습이 역력히 사람이나 다르지 안았어요.
  브레인님
저희 고성 공룡나라에 놀러 오십시오.
공룡 박물관에 가시면 공룡알 볼 수 있습니다.
한송님
<화초닭>크기는 (오골계)만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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