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녀석을 찍었습니다.
작성일 04-07-15 18:36
조회 361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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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을 다녀 오는길에..
길 옆 숲속에 예쁜 나리꽃이 보이길래..
차를 세우고 비 그치기를 아무리 기다려도..
장대비는 그치지않고..
무심한 차창너머를 응시 하는데..
벌인지 파리인지( 큰 파리보다 두배는 더 커 보였슴)
차 유리에 붙어 장대비를 피하고 있더군요.
에이.. 이거라도 찍자!
댓글목록 11
저 파리날개을 지 등에 달면 지도 날수 있겠는데요.^^
박상윤님.. 어쩐지 크더라구요.
모기 처럼 피를 빨아 먹는다니.. 제 차안에 들어 오질 않기 다행입니다.
스님.. 사실 저도 어렸을때 그렇게 해 보았었거든요..
맞습니다.. 절대로 죽지 않더라구요.
파리 잡는데는 그져 파리채가 제일이지요
모기 처럼 피를 빨아 먹는다니.. 제 차안에 들어 오질 않기 다행입니다.
스님.. 사실 저도 어렸을때 그렇게 해 보았었거든요..
맞습니다.. 절대로 죽지 않더라구요.
파리 잡는데는 그져 파리채가 제일이지요
그런데, 이 파리는 말이죠~!
한손으로 낚아채서 주먹안에 넣고 빙빙 돌린 다음(팔을 쭉 뻗어서 한 20바퀴 휘돌린 다음...)
파리 입장에서 보면 수 천길 낭떠러지 같은 땅바닥에 패대기쳐도 죽지 않더라고요?? 기절도 안하고...
그저 파리채로 팍~!!!
한손으로 낚아채서 주먹안에 넣고 빙빙 돌린 다음(팔을 쭉 뻗어서 한 20바퀴 휘돌린 다음...)
파리 입장에서 보면 수 천길 낭떠러지 같은 땅바닥에 패대기쳐도 죽지 않더라고요?? 기절도 안하고...
그저 파리채로 팍~!!!
소한테 붙어서 피를 빨아먹는 쇠파리입니다.
파린데염^^
저두 저걸 보면 찍겠습니다.
파리채로..
저두 저걸 보면 찍겠습니다.
파리채로..
파리인지..매미인지는 모르겠고.... 날개의 맥(脈)이 기가 막힙니다.
매미인가요? 파리는 아닌듯 합니다.
SunOckPark님의 댓글

장대비에 유리창을 의지하고 정신을 가다듬는 파리 (아무래도 파리인 듯), 날개가 멋집니다.
황제님.. 나리꽃 보다.. 카메라가 더 아까워서요..ㅎㅎㅎ
그럼 요거이 나리 대신 뭐유?
에궁! 아까워라. 금수강산님 장대비 맞고라도 찍으시지 않구요. ^^*
에궁! 아까워라. 금수강산님 장대비 맞고라도 찍으시지 않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