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집 "이뭐꼬"
작성일 14-10-27 12:10
조회 1,132
댓글 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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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정에는 소설 같은 일들이 가끔 있다
뜻밖의 볼거리나
" 먹을거리나
" 놀라움이나
" 반가움이나
" 우연이란 모습으로 어떤 것과의 만남이라도
자신의 과거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거울이 될 것이다
어떠한 삶의 태도로 대처해서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만남의 모양이나 성격이나 사람이
각 개인의 뿌려둔 씨앗에 따라 만남이 달라지는 것이리라
위기와 절망에서 작은 도움과 가족의 배려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 어느 한 분을 이곳에서 우연히 만난 반가움과 감격
세상은 넓다지만 좁고도 투명한 곳임을...
몇 해가 지나 가까운 곳으로 이사와서
이곳을 스쳐 지나는 길에 본 이곳은
잡조만 무성한 빈집엔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정적만 감도는 집 벽면에는 "방매가" 글씨만 지키고 있었다.
뜻밖의 볼거리나
" 먹을거리나
" 놀라움이나
" 반가움이나
" 우연이란 모습으로 어떤 것과의 만남이라도
자신의 과거를 반추해 볼 수 있는 거울이 될 것이다
어떠한 삶의 태도로 대처해서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만남의 모양이나 성격이나 사람이
각 개인의 뿌려둔 씨앗에 따라 만남이 달라지는 것이리라
위기와 절망에서 작은 도움과 가족의 배려로
인생을 새롭게 시작한 어느 한 분을 이곳에서 우연히 만난 반가움과 감격
세상은 넓다지만 좁고도 투명한 곳임을...
몇 해가 지나 가까운 곳으로 이사와서
이곳을 스쳐 지나는 길에 본 이곳은
잡조만 무성한 빈집엔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고
정적만 감도는 집 벽면에는 "방매가" 글씨만 지키고 있었다.
댓글목록 5
ㅎㅎ 잼았어요,
멋진 곳이군요
이뭐꼬란 상호는 여러번 본 것 같군요
이뭐꼬란 상호는 여러번 본 것 같군요
재미있고 멋지네요.
차맛도 좋을것 같습니다.
차맛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 뭐꼬~ㅎㅎ
주인을 기다리는 텅빈찻집의 외로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