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모님들의 선물
작성일 04-10-17 10:06
조회 31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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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모님들이 국야농원에서 저희 부부에게 선물하신 결혼20주년 기념선물입니다.
지난 일요일 산막의 꽃밭에 심어놓자 산골짜기의 모든 벌과 나비들이 찾아와 축하해 주었고
저희 부부는 꽃을 바라보고 향기를 맡으며 하루종일 행복해 하였습니다.
이재경선생님, 부용님, 부반장님, 석상옥님, 들꽃사랑님, 누운솔님, 박정선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9
나무친구님 홧팅!!!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일하러갔다가 얻어먹기만 하고 오는 얌체가 되어버린 하루였습니다^^
저두 오랜만에 예진과 함께 시간을 보냈네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일하러갔다가 얻어먹기만 하고 오는 얌체가 되어버린 하루였습니다^^
저두 오랜만에 예진과 함께 시간을 보냈네염^^
멀리 있는 사람은 왜 자꾸 불렀샀는교 ?? ㅋㅋ ..
나무친구님 두분 모습이 저 꽃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쭉 ~~~~~~~
나무친구님 두분 모습이 저 꽃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쭉 ~~~~~~~
누운솔님 오늘 새벽에.?.ㅎㅎ재미 있었겠다
나도 누운솔에게 손 흔들며...누운솔 화가님 잘가서 잘사시게~하면 손 흔들어 보는게 소원입니다(여기는 박정선님도 포함)
나도 누운솔에게 손 흔들며...누운솔 화가님 잘가서 잘사시게~하면 손 흔들어 보는게 소원입니다(여기는 박정선님도 포함)
들꽃사랑님 어제 전시회 폐막행사에서 들꽃사랑님이 보이지 않으니 마음이 서운하였답니다.
저희 산막에 자주들려 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저희 부부의 사소한 일에도 빠짐없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박선옥님! 게다가 저의 누나(박옥희)와 성함이 비슷하셔서 그런지 박선옥님의 댓글은 더욱 다정스럽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메아리님! 어제 행사에서 아주 오랜만에 뵈었는데도 행사 뒷정리를 하느라고 미쳐 회포를 풀지 못하고 헤어져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좀더 자주 뵐수 있겠지요?
모든 나무들이 겨울잠을 잘때 정다운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무굿님! 어제 뵈었을 때 같은 나무집안이라는 반가움에 초면에도 불구하고 "나뭇군은 나무를 베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무친구와는 상극"이라는 썰렁한 농담을 하여서 기분상하지 않으셨는지요.
초면에 제가 무례한 것이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도 아이디를 정할때 나뭇군으로 할까하는 생각도 하였답니다. ㅎㅎㅎ
누운솔님 어제 밤 아니 오늘 새벽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버스안에서 저에게 손을 흔드시는 모습은 마치 제가 막내 여동생을 떠나보내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게 하였답니다.
누운솔님께서 "구절초가 시집을 잘 갔다"고 표현하시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부디 누운솔님도 구절초보다 더욱 좋은 곳으로 잘 가셔서 떠나가는 누운솔님에게 우리 야사모님들과 함께 신나게 손을 흔들어 봤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ㅎ
저희 산막에 자주들려 주시면 영광이겠습니다.
저희 부부의 사소한 일에도 빠짐없이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박선옥님! 게다가 저의 누나(박옥희)와 성함이 비슷하셔서 그런지 박선옥님의 댓글은 더욱 다정스럽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메아리님! 어제 행사에서 아주 오랜만에 뵈었는데도 행사 뒷정리를 하느라고 미쳐 회포를 풀지 못하고 헤어져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이제 겨울이 다가오니 좀더 자주 뵐수 있겠지요?
모든 나무들이 겨울잠을 잘때 정다운 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나무굿님! 어제 뵈었을 때 같은 나무집안이라는 반가움에 초면에도 불구하고 "나뭇군은 나무를 베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무친구와는 상극"이라는 썰렁한 농담을 하여서 기분상하지 않으셨는지요.
초면에 제가 무례한 것이었다면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도 아이디를 정할때 나뭇군으로 할까하는 생각도 하였답니다. ㅎㅎㅎ
누운솔님 어제 밤 아니 오늘 새벽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버스안에서 저에게 손을 흔드시는 모습은 마치 제가 막내 여동생을 떠나보내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들게 하였답니다.
누운솔님께서 "구절초가 시집을 잘 갔다"고 표현하시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부디 누운솔님도 구절초보다 더욱 좋은 곳으로 잘 가셔서 떠나가는 누운솔님에게 우리 야사모님들과 함께 신나게 손을 흔들어 봤으면 참 좋겠습니다. ㅎㅎㅎ
나뭇군도 나무와 칭구랍니다. 앞으로 잘 지내시지요 ㅎㅎ
시집을 잘 갔군요...!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저렇게 순백의 구절초를 정성들여 가꾸신 두분의 정성에 꽃들도 보답하는 듯 합니다.
예쁜 구절초, 결혼 20주년을 다시 축하드립니다.
꽃수니님과 나무친구님은 산막에서 꽃과 나무와 어울려 행복하시겠다...
꽃수니님과 나무친구님은 산막에서 꽃과 나무와 어울려 행복하시겠다...
아......그날 예쁜 구절초... 산막에서 피어있는걸 보니 더 아름답습니다..제자리를 찿아간듯하여 더욱 보기가 좋습니다.
먼훗날 산막 그곳에 구철초 꽃들이 집을짓고 가족을 이루어 더욱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하겠네요...^ ^
먼훗날 산막 그곳에 구철초 꽃들이 집을짓고 가족을 이루어 더욱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