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작성일 05-09-22 06:54
조회 23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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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나가도 피하지를 않내요..
댓글목록 6
다람쥐가 갈레베님을 아는가 봅니다^^*
서울 인사동(안국동 방면 초입)에 거의 매일 술에 취한 듯 보이는 거사 한 분이 계십니다.
뭔지는 몰라도 곡식류를 가끔 옆자리에 뿌리십니다. 참새들이 날아와 그걸 먹지요.
제 기억엔 참새는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기억 뿐인대...
어깨에도 앉고 손을 쪼기도 하면서 열심히 받아 먹더군요. 그 참새는 환경에 적응한듯 합니다.
제가 손을 내미니 포르르 다가오던대..
어릴적 처마에 지은 제비 집...
밥풀을 손등에 놓고 한참을 들고 서 있으면 제비 어미가 밥풀을 체어갑니다...
잘가라고 인사하고 또 오라고 귀한 쌀도 뿌려 줬었는대...
그때가 그립습니다.
뭔지는 몰라도 곡식류를 가끔 옆자리에 뿌리십니다. 참새들이 날아와 그걸 먹지요.
제 기억엔 참새는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기억 뿐인대...
어깨에도 앉고 손을 쪼기도 하면서 열심히 받아 먹더군요. 그 참새는 환경에 적응한듯 합니다.
제가 손을 내미니 포르르 다가오던대..
어릴적 처마에 지은 제비 집...
밥풀을 손등에 놓고 한참을 들고 서 있으면 제비 어미가 밥풀을 체어갑니다...
잘가라고 인사하고 또 오라고 귀한 쌀도 뿌려 줬었는대...
그때가 그립습니다.
다람쥐는 귀엽지요...뭐 먹을 때 보면, 꼭 어린아이가 두손으로 우유병 잡고 먹는 모습이더군요...^^
요즘 얘들도 바쁜철 이네요.
다람쥐는 보기가 귀하드군요! 청설모는 흔히 보는데............
귀여운 다람쥐네요. 요즘 다람쥐도 개체수가 줄어든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