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덕봉을 꿈틀거리는
작성일 05-09-15 20:08
조회 31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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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적가리골과 방태산 구룡덕봉 주억봉에 다녀왔습니다.
싸리꽃 동자꽃 이질꽃..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피어있는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올라가던 도중 동반자가 먹던 벌래입니다.
댓글목록 13
나도 좋아하는 꿈틀이,,,꿈이 있는 아이들이 먹는 간식입니다.^^* 꿈틀이..
소를 수입하여 6개월 동안 한국에서 키우면 그것이 한국산이라고 합니다. 저 꿈틀이도 저 산에 6시간 내버려두면 자연산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그러고보면 아파트 배란다에서 자라는 꽃들도 산에 옮겨심은지 얼마가 되야 야생화가 되는건가요?
배롱나무님 제복입은 총각들은 떠난지 10년이되어 방카에는 오다가다 들른 산객들의 흔적들만 남아있습니다. 이번주말은 자전거로 아침가리와 구룡덕봉을 오를계획입니다. 이번주에도 남아있을 야생화가 있을려나. 다녀와 소식 전하겠습니다.
저 촉감 느무느무 징그러버~~`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 구룡덕봉! 지금도 여전히 제복입은 총각들이 지키고 있겠지요?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맛있겠는데요...
먹는 쫄띠기입니다.
맛있어요!
맛있어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정말 먹는 먹거리중의 하난지 아님 진짜 애벌레인지
꿈틀이 반갑네요. 토종?
저거이 파는 가게에 두가지가 있어요.. 외래종과 토착 우리 꿈틀이..
왜래종은 1000원이며 포장은 반투명 비닐이고 설탕 뿌린것과 반투명한 꿈틀이 2종이 현대 우리 나라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경부 보호종인 토종 꿈틀이는 편의점을 통해 무차별 들어오는 스페인산 꿈틀이와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는대요.. 500원짜리 울 나라 꿈틀이를 아가들이 촌스럽다고 한답니다..
우리 야사모 분들이 뭉쳐서 발본색원... 우리 꿈틀이 보존 대책위원회를 만들것을 강력히 호소합니다...
원산지를 확인하려고 보니 안사람이 꼬리를 입가에 남긴채 잔인한 얼굴로
"내가 다 먹었다.."
포장지는? "오다가 쓰레기통에버렸잖아....서방도 먹을래...?"
꼬리를 때주네요.. 됐다 이 야만인....ㅠ.ㅠ
내 토종 꿈틀이 살려주세요....
아내는 직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꿈틀이(지렁이)해소 장치에 열심인 환경 사랑이입니다..
티지왕님...저거이 울 나라 꿈틀이 맞죠?
왜래종은 1000원이며 포장은 반투명 비닐이고 설탕 뿌린것과 반투명한 꿈틀이 2종이 현대 우리 나라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환경부 보호종인 토종 꿈틀이는 편의점을 통해 무차별 들어오는 스페인산 꿈틀이와 힘겨운 싸움을 펼치고 있는대요.. 500원짜리 울 나라 꿈틀이를 아가들이 촌스럽다고 한답니다..
우리 야사모 분들이 뭉쳐서 발본색원... 우리 꿈틀이 보존 대책위원회를 만들것을 강력히 호소합니다...
원산지를 확인하려고 보니 안사람이 꼬리를 입가에 남긴채 잔인한 얼굴로
"내가 다 먹었다.."
포장지는? "오다가 쓰레기통에버렸잖아....서방도 먹을래...?"
꼬리를 때주네요.. 됐다 이 야만인....ㅠ.ㅠ
내 토종 꿈틀이 살려주세요....
아내는 직장에서 음식물 쓰레기 꿈틀이(지렁이)해소 장치에 열심인 환경 사랑이입니다..
티지왕님...저거이 울 나라 꿈틀이 맞죠?
어머나!!!무서워라~(맛 있었나용?)^(^
zz.... 맛있는 꿈틀이.
음~~~마!...와카능교??? 무서버질라카다가....맛은 있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