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장군의 유적지
작성일 06-01-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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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장군은 의자왕대에 성충(成忠). 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의 3충신(三忠臣)의 한사람으로
꼽히는 장수로, 백제 역사에서 충절(忠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의자왕 20년(660) 나당 연합군 5만여 명이 사비도성에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결사대 5천여 명을 이끌고 황산벌에 나아가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죽음을 각오한 백제군이 세 곳의 험한 요충지에 진을 치고 신라군에 대항하여 네 번이나 싸움에 이겼으나, 관창(官昌) 은 화랑의 죽음에 힘입어 신라군의 사기가 오르고 백제 군사의 수가 적어 계백장군은 끝까지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하고, 백제군은 패하고 말았다.
계백장군의 거룩한 뜻을 기리고 후손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호국정신을 전승하기 위하여 1990년대 이후 성역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곳에는 계백장군 묘가 있고 최근 계백장군 사당인 충장사(充壯祠) 하고 영정을 모셨다.
충장사 맞은편에는 백제군사박물관이(백제군사박물관)과 야외 체험장이 있어 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충장사 : 백제말 위기에 처한 조곡을 위하여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최후를 마친 계백장군의 위패와 영정을 모신 곳입니다.
묘소 부근인 충곡서원(忠谷書院)에 주향으로 모셔졌고, 부여의 삼충사(三忠祠)에도 배향되었다. 최근 묘역 내에 홍살문과 삼문 그리고 사당을 세웠다.
댓글목록 5
우리에게 느끼는 바가 큽니다..
^.^*~
황산벌 영화가 생각나네예
```^L^``` ... ♪♬
축하드립니다.. 계명을 하셨습니다. 풀잎이슬 부르기도 좋고 멋있습니다..한턱내셔야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