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
작성일 06-03-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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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되었다는 한 여인의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백제 가요 <정읍사>의 고장 전라북도 정읍.
잠시 짬을 내어 들른 <정읍사 공원>은 안개비 때문인지 찾는 발길은 없었습니다....
기다림 때문에 죽을 수 있다는 건 슬프지만 아름답다고....
댓글목록 4
기다림, 그립고슬퍼요,
좋은 가사가 비로 있네요. 잘 보았어요.
교과서에 실려서 열심히 외우던 생각납니다.^^*장사나간 남편에 돌아오는 밤길에 혹여 진땅이라도 밟을까하여 걱정하며 기다리는아낙에 심정을 읆은거라고....요즘은 전화가 있으니.^^*
이곳 울산에도 박제상의 아내가 남편을 기다리다..숨졌다는 치술령이라는 전설이 전해지원 곳이있습니다.. 치술서원이 세워져있지요.. 은월암.. 두동쪽으로가면 ..기다림은 세월을 잊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