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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은행

작성일 06-11-23 10:26 | 321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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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x 600

수확한 은행 옷벗기기.....햇살만 좋으면 쉬 마르는데 요즘 날씨가......^^

댓글목록 8

깨끗하니 예쁘네요...구워먹으면 쫄깃하니 맛있겠네요...ㅎㅎㅎ 먹을 생각만해서 죄송합니다.겉껍질 냄새가 고약할텐데...
이종섭님 안녕하십니까...숙부님 농장을 들렀는데, 은행은 비료부대 같은 두꺼운 비닐부대에 꽁꽁 봉해서 쌓아놓고 그 위를 천막으로 덮어 두었더군요...그래서 그 안에서 열기로 과피가 썩도록...^^. 그걸 어제부터 운반해다가 기계로 작업하더군요...드럼통 크기의 통에 은행을 부어주면 통이 계속 돌아가고 한쪽에서 그 안으로 물이 공급되면서 과피는 흐르는 물과 함께 밑으로 빠져나오고 알맹이들은 표피가 깨끗해 질때까지 한참을 더 작업이 계속되더군요....한번에 많은 양을 소화시키는 듯 보이지 않았습니다..위 이미지가 기계에서 꺼내 바로 널어 놓은 건데 저 정도면 깨끗한가요......  몇년 전까지도 과피를 썩힌 다음 작업인원을 구해서 전부 수작업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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