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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화수당 노송

작성일 07-01-13 11:13 | 28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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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좌루에서 내려다보면, 서쪽 건너편에는 수령이 수백년 이상된 노송이 세월의 풍상(風霜)을 견디어 가며, 홀로 남아 있다.
이곳에는 그 옛날에 화수당이 있었으며, 사립동화학교가 있어서 3.1 독립운동 시에 이 소나무 앞에 사람들이 모여 함께 만세를 불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사립동화학교가 폐교되고 풍남공립보통학교가 개교되었으며, 광복 후 풍남국민학교로 되었으나, 그 후 학생의 부족으로 분교에 오히려 통합되었다.
 -- 하회마을에서 퍼옴 --

안동 하회마을.
2006. 10. 25.  촬영.

댓글목록 5

조 웅장한 모습의 화수당 노송도 시방 처럼 언제까지나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가 되어야 할 텐데예.
주변을 좀더 아름답게 개발 한다고 소나무 가까이 까지 굴착기의 흔적을 남기게 된다면 아닐 될 것 임미다.
자연은 자연그대로 두는게 더 아름답울 텐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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