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둥지
작성일 07-05-29 00:00
조회 426
댓글 7
본문
몇달 전, 둘레가 꽤 큼직한 왕대나무 한토막을 가져와 처마밑에 세워 놓았었는데...
적갈색을 띈 쬐끄만 맵새부부가 저곳에 신혼방을 꾸밀 줄을 미처 몰랐네여~
어제 다섯알을 가지런히 놓아놓고 쭈욱 둥지를 틀고 있더니 오늘 2마리가 탄생했네여~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니 먹이를 주는 어미로 아는지 새빨간 주둥이를 쫙벌리네여.
적의가 없는 줄 아는지 경계를 하지않고 계속 먹이를 날으며 모성애를 발휘하더군요.
다른알도 빨리 부화해서 둥지를 떠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저들의 보호자가 돼보렵니다~
적갈색을 띈 쬐끄만 맵새부부가 저곳에 신혼방을 꾸밀 줄을 미처 몰랐네여~
어제 다섯알을 가지런히 놓아놓고 쭈욱 둥지를 틀고 있더니 오늘 2마리가 탄생했네여~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니 먹이를 주는 어미로 아는지 새빨간 주둥이를 쫙벌리네여.
적의가 없는 줄 아는지 경계를 하지않고 계속 먹이를 날으며 모성애를 발휘하더군요.
다른알도 빨리 부화해서 둥지를 떠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저들의 보호자가 돼보렵니다~
댓글목록 7
탄생 이네요 ..
귀엽습니다. ^^*
귀엽습니다. ^^*
이쁘라..처음은신기합니다...조금아름답고요./
지도 자연의 아름다운 조론모습을 한번 볼 수있는 날이 있길를 바람미더...
참으로 좋은 모습입니다.
작은새는 좋겠다. ^^ 알아서 집터 마련해주는 부동산 부자 쥔장에 보디가드 겸직을 만났으니.
생명의 신비... 어릴 적 처마 밑에 집을 짓고 살던 제비가 떠오르네요.
내 친구의 탄생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