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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기타

질경이

작성일 03-06-18 11:19 | 633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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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선 사랑 밟히며 사는 삶 모진 고통을 이겨내며 잎도 땅바닥에 쫙 펼치고 그 질긴 줄기를 올려 도화선 처럼 꽃을 피운다. 옛날 가난한 여인네의 그 쓰라린 기억을 간직하듯 메마른 땅에 그늘도 없는 그 험한곳에 자리를 잡고 피어 있다. 나의 인생의 이야기는 질경이의 그 사랑 앞에서 고개를 숙인다. ---------------- 아무데서나 볼수 있음...

댓글목록 12

홍은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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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경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나선 이의 발자욱이라고 이야기가 있어요.
그 사람을 찾아서 어디곤 끝까지 가는...

이진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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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경이 만큼 다닐려면 이빨 다 빠지고, 머리는 허옇게 변하고 지팡이는 필수 겠는데요.

박정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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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는 다 시멘트여 언니 ....
질경이 구경한지가 언젠지 물러 ..

들꽃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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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도 흔혀 정선님아
예전에는 질경이를 나물로 먹고
또 약제로 사용해서 사람들이 뜯어 갔는데
요즘은 나물로 잘 안먹으니 흔한게 질경이여요....
밟히고 밣혀도 나오는것이 질경이여요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
진용님 시인이셔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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