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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팔이의 강박관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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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3건 조회 4,260회 작성일 01-12-0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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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전 강박 관념에 시달립니다. 그것은 요 입 때문인데... 전  여자는 아니, 사람은 입이 싸면 안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어느날은 혼자 산에 올라가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소리치고 온답니다. 그럼 며칠은 속이 후련하죠. 제 주위엔 입이 싼  분이  있답니다. 그분 앞에선 도무지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분 왈" 너도 내 성질 알지?  속에 뭐,  못 담아 두는거... 무슨 말하다 그 얘기가 튀어 나와버린걸 어떡하냐?" 이렇게 변명하면 그 뿐입니다. 나머지 분란은  남겨진 사람들 몫이죠. 속에 담아 두는 것과 담아 두고  몰래 몰래 뚜껑 열어 보는것. 전 가끔 그분이 부럽습니다.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것보다 입싸게 나불거려 담아두지 못하는  것. 어휴...무엇이 현명 한것인가요??? 어느분은  이러시더군요. 사는것은  그런것을 다 견디어 내는 것이라고...

댓글목록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엿시님은 정말  뜸을 얼마나 들이시다 오실려나....

운산님의 댓글

no_profile 운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카고보니 구콰님두, 스카이님두 빨간모자네!!  축하함다! 언제 한방(?) 쏘실껴 ?  雲山이 모처럼 뱅기 탈수 있을란가 몰러~~~ 

송죽님의 댓글

송죽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귀막고 눈감으모 세상 살기 그저 그만인것을....ㅊㅊㅊㅊ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뮛들 하는 것이요!!!  내는 입이 무거운디 그것이  가끔 스트레스라.... 이말을 하고 잡은 것이었는디...

가림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귀,귀~~~그리고 강박관념이라...기렇담 울 구콰님이 많이 심각(?)하시단 야근데...헌디 내가 아는 어떤 터프가이 털팔이님은 꼭 헐말만 허는걸루 아는디~?口是禍門이란 말이 있듯 함부로 하지만 않는다면...그래요 시기에 적합한 침묵은 말보다도 훨씬 유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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