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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초이스으~ 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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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1,509회 작성일 02-08-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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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래셨지라? 사진이 없으니께... 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색 해국이.... 오늘 한송이가 개화를 했다니께요~!! 동생 꽃망울을 8개나 달고서...참말로~~~!! 또 꽃피우신 분 계세요? 내가 일등인기라요.  초이스를 잘했응께로... 사진이 없으니 말로서 표현해 보지요. 세가닥(줄기)이 길다랗게 누워서 자라고 나머지 예닐곱 줄기는 잘 서 있는데 이 누운 줄기가  아주 가관입니다. 두뼘정도 누워서 자란 세줄기가 고개를 쳐들더니만 쳐든 고개사이로 아홉개의 꽃송이를 밀어 올렸거든요? 하하.. 그런데 그중 젤로 먼저 나온 꽃망울이 오늘 비로소 활짝 만개를 했네요. 남보라색 해국이... 철사로 삼각 지주대를 맹글어 밑을 받치고 누운 줄기를 처억 걸쳐 놓았는데 암만해도 야~가 현애쪽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구만요. 쪼까이 있으면 만개한 해국을 아파트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습죠. 그란디, 이 꽃을 얼마동안 놔둬야 될 것인지 몰르겄서요. 질때까정 냅둬버려? 시방 끈적한 해국 잎사귀를 쓰다듬어 주고 나왔습니다. 헤헤...귀연것~!!! 이상 초이스 해국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기사 뭐 물증이 없응께로 할말은 없지만도 진실이랑께요~~!! 아니, 천하의 천사님이 무효라고요?? 천사님~ 미누골님이랑 울집에 오셔요. 사진기 들고...그때까지 꽃이 피어있을랑가?

찬비님의 댓글

no_profile 찬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려요. 초이스님..(너무 좋으시겠다.)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미누골님..출장가셔요. 가서 이쁘게 찍어오셔요..무지 궁금...

너른벌판님의 댓글

no_profile 너른벌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마~~!! 요즘 해국들 자랑하시는 통에 어제 거제도 해금강 낚시 같다가 해국한포기 캐러 암벽타다가 죽을뚱 살뚱 했당께요....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국(海菊)=해변가 암벽사이에서 자라는 바다국화,  현애(懸崖)=낭떠러지라는 뜻으로 식물의 줄기가 뿌리높이보다 아래로 쳐지게 가꾸는 분재용어,  대상=요건 뭐 賞인데 지도 잘 모릅니다.  나중에 주최측에서...허허허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국이라? 저는 당연 금시 초문이군요. 어디선가 소설 속에서나 들어 봤음직한 이름이긴 한데... 근데 현애는 또 뭡니까? 초보가 질문이 많이 죄송합니다.

松 竹님의 댓글

松 竹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스님이 내맹키로 완전 왕초보시구먼..디카보담 더 나으네요? 손가락으로 그린것이...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아~~  사진~!!!  말로서는 안돼나요?  사진은 디카를 구한 다음에...ㅋㅋㅋ  그동안 올라온 사진을 보면, 들국화님 해국이랑 가장(아주) 비슷합니다.  누운줄기, 서있는 줄기 등 모양새가...다만  크기가 약각 더 크고 분은 시골에서 훔쳐온 떡시루(지름 한뼘정도- 유약 안바른것)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해국의 잎이 겨울철에도 지지 않던가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감축 드리옵니다. 역시 탁월하시옵니다. 엥...너무 보고 싶네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 축하드려요!!! 정말 보고싶네요. ^^ 어흐~ 부러버라~ 저에게 그 탁월함을 비법을 전수해주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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