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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말기암 선고를 받은 뒤 여행을 떠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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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04회 작성일 16-09-3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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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할머니는 90세를 맞이한 작년에 말기암 선고를 받았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 직후 남편분이 돌아가셨다는 군요.

할머니는 어차피 길지 않은 여생을 병원에서 보내고 싶지 않다고 가족들에게 말씀을 하셨고, 아들이 '그럼 남은 시간동안 나랑 여행이나 다니십시다' 라고 했다는군요. 아들도 60 정도였을 테니 은퇴한 이후였을 수도 있고, 은퇴를 앞당겼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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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응한 할머니는 아들과 함께 마지막 13개월을 계속 여행하셨다고 하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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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차지만 간만에 운전도 해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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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년도 가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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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구경도 해보시고

Norma drinking a beer on Ormond Beach in Florida.

맥주도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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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도 타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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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도 방문해보시고


그리고 9월 30일, 평온하게 돌아가셨다고 하는군요. 마지막 일 년 동안 2만 킬로를 넘는 거리를 여행하셨는데, "90년 넘게 살면서 사는 게 이렇게 재미있을 줄은 몰랐다"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할머니 인생을 참 멋지게 마무리 하셨네요. 아들 내외분 효심도 대단합니다. 부모님 나이 드시면서 이런 기사가 눈에 밟히네요.

출처: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67823


노마 할머니 검색하면

많은 기사가 있습니다.

내용은 대동 소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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