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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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2,885회 작성일 15-03-06 09:19본문
최근 사진을 하는 분들이 엄청 늘어났습니다
어딜가나 사진을 담으려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사진인구가 워낙 많이 늘어나다 보니 정말 못볼 장면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그럴땐 내가 꽃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아 꽃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그들을 찾지 않는 것이 그들을 보호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도 해보지만
그들이 보고 싶어 어느날 다시 길을 나서게 되는 자신을 봅니다
꽃에게 평화가 오면
그 평화는 고스란히 사람들의 몫인 것을 사람들은 모르나 봅니다
아름답고 참 잘 담은 사진보다
사진은 엉망이라도 좋으니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보존하는 일에 야사모인들이 앞장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래 사진은 고발사진입니다
야사모회원이신 산야초님 대전청솔님이 담으신
전북 모지역의 노루귀 훼손한 카톡 고발사진입니다(2015/02/28~03/05)
(2015/02/18~03/01)까지도 이렇게 고운 모습 /몽블랑
(2015/03/04) 산야초님이 방문시 훼손된 모습 /산야초님
(2015/03/05) 대전청솔님이 방문시 노루귀 꽃대만 잘라서 한곳에 버린 사진 /대전청솔님
*모 사이트에 보면 아름다운 사진을 담으려고
노루귀 주변에 소금과 얼음을 뿌리고 사진을 담는 기가막힌 현장사진도 있네요.....
(저작권자의 허락이 없어 그 사진을 올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룩 귀는 산짐승이 간혹 먹는다고...
댓글 다려 했는데요
꽃을 남겨둔 경우는 ...어이가 없군요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 청솔님이 다시 방문했을때는 뿌리까지 뽑아버렸다니 아연실색.......
dolmen님의 댓글
dolme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도 많이 아프네요...... 다시한번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겠습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 아끼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앞서야하는데
그놈의 사진이 뭐라고 그리들 극성의 도가 넘치는지.....
나무그림님의 댓글
나무그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안간다고 못된손이 안가는것도 아니니 언젠가 벌받겠지 생각하며
보이는대로 즐길수밖에 없는것같습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간섭할수록 훼손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일겁니다
영감님의 댓글
영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들이 저리 했겠습니까?
이건 분명 짐승들의 짓 입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람의 탈을 쓴 짐승들이 저지른 짓이 분명합니다
태공님의 댓글
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깝게도 동강할미꽃을 담으러 갔다가 대성통곡하고 온적이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보면 저희들이 다녀가도 꽃들은 엄청난 피해를 입는것은 사실일것입니다.
이제는 야생화 사진도 자격증 시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이제는 사진을 담을때 한 개체에 2분이내의 시간을 정해야 할듯 합니다.ㅎ ㅎ ㅎ ㅎ ㅎ
요즘엔 무슨일이든 다 시간 제약이 있잖아요.
요즘 점점 사진찍으러 가고싶지 않습니다...아예 삼각대를 펴고 진을 치고 계신분들도 많고...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탐사를 다니지 않아야 그네들이 마음껏 자랄텐데 아쉬운 현실이네요
대전청솔님의 댓글
대전청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
어제 담은 노루귀가 밤새 안녕한가 궁금해서 오늘 가보았더니 .... 뿌리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려서 카메라도 못 커내보고 이제 막귀가 했습니다 ....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갈수록 태산이군요.......
꼬레아님의 댓글
꼬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감님 말씀처럼 산짐승이 아니고 저런 몹쓸짓을 하겠어요.
사람이 그리했다면 그 샹놈의 색끼도 짐승이지 사람이겠습니까.
사람의 탈을 쓴 짐승
정신 병자일 겁니다.
나 한테 걸렸으면 반 죽었을텐데 샥끼
어 ~~~ 열 받네요.
반 때려 쭈기 삐려야 하는데 .... ...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번째사진만 봤으면 그냥 산짐승의 소행으로 여겼을텐데
어제 청솔님께서 가보았더니 꽃대만 따서 한쪽으로 모아 놓은 것을 보니
절대 산짐승이한 짓이 아니고 사람의 탈을 쓴 짐승이 한 짓이 틀림없다고 결론내렸네요....
동천님의 댓글
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글프군요.
짐승의 탈을 쓴 사람의 소행일 수도 있어요.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탐사시 우리도 알게 모르게 밟고 다니는 꽃들이 참 많더군요
물안개아재님의 댓글
물안개아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도 많이 아프네요
욕심이과해도 지나치네요
반성해야되겠어유,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찍은 사진보다
있는 그대로 잘 보존하려는 노력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무지세상님의 댓글
무지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 이쁜아이 어쩌죠
모두가 죄인인듯하여 가슴이 아리네요
야생화는 자연에있을때가 최고의 아름다운 모습인데요
특히나 몽블랑님과 청솔님께서 누구보다더 마음이 아리겠습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진보다 꽃을 사랑하시는 님들 모두 마음이 아플겁니다
들꽃아재님의 댓글
들꽃아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마디로 걍 가슴이 답답합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렇습니다
앞으론 번개도 하지 말아야할 상황이 빨리 올지도 모르겠네요
허허님의 댓글
허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사진도 중요하지만 생태를 잘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지한 작가의 노출로 인한 폐해를 목격하곤 제가 온라인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였던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일이 벌어질 것이 허다할 겁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가슴이따뜻한사람님의 댓글
가슴이따뜻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기사진만 잘 찍었다고 남이 찍는것을 배아파하는사람
번개치면 아마 영천할겁니다.
저도 얼마전 빛이 들어오지않아 바로옆에서 서성이다 20여분후에 돌아오니 댕강.....
확정은 가는데 물증이없어 냅다 큰소리고 00같은놈이라고
5분여를 떠드니 얼굴이 벌개지는사람이 보이고 슬슬 자리를 뜨는 사람이 있드이다.
나쁜사람이 있어 착한사람도 있나봅니다.
한번더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상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많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스피드웨이님의 댓글
스피드웨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보다 먼저 보려는 욕심이 문제이겠지요.
조금만 기다리면 너무 많이 피어서 눈길 안둘텐데
먼지 피었다는 죄로 수난을 겪는것일거고....
언젠가는 복수초 보러 갔더니
가정용 빙수기 들고와서 얼음 갈아 눈 연출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한번쯤...
카멜 안들고 가서 눈과 마음으로 보고
정 아쉬우면 핸드폰으로 한번 담아 보면 어떨까요?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마음을 많이 많이 비워내야겠네요
이기현님의 댓글
이기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핸 꽃밭에서 많은 회의를 느끼는 한해가 될듯~~~
자가만의 욕심을 위해 황폐해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들 좋은 사진보다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려면
마음을 더 비워내야하지 않을까합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경우는 어떠한 것도 변명이 될수가 없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꽃을 딴 사람의 모가지도 똑같이 비틀어야 합니다.
지구행성에서 영원히 쫒아내야 합니다.
몽블랑님의 댓글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백번천번 그러고 싶습니다....
야사모에선 사람이 꽃이다 그러지만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돼지만도 못하다라고 외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