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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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선낫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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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좀 심한 뒷북같습니다만
저희집 마당 겁나게 넓거든요.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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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님들의 글을 읽어보고 다시한번 인간의 욕심이 인간에게 족쇄를 채우고 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박재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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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해서 방안이 온통 책으로 넘쳐나는 모양과 같습니다. 자주 들여다 보지 않는 책은 가까운 도서관이나 학교에 기증하면 될 것이고 각각의 주제와 성격대로 필요한 사람에게 나눠줘도 보람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반으로 뚝 줄이고 그 빈 공간을 바라보면 새롭게 맞이할 나날들이 즐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이 줄면 그 시간에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을테고요... ^<^* 조언이랄 수는 없고 그냥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꽃밭에 묻혀 사시니 얼마나 좋을까? ^<^*
으아리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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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은 별도로 만듭니다.
귀한 것을 줘도 소용이 없으니까.....
그리고 제초는 제가 쓰는 방법은 선택적 제초의 개념을 도입하여 망초, 쑥, 소리쟁이 등 1-2가지만 뽑도록합니다.
실수를 별로 안하지요.
나뭇군님의 댓글
나뭇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키우는 재미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족관계도 무시할수 없지요. 관심없는 사람은 그냥 풀에 불과합니다. 저의 경험담을 말하자면 일단 사진을 찍어 보세요. 아무리 작고 볼품없어도 근사하게 사진을 찍어서 가족에게 보여주고, 우리집의 꽃이란 타이틀로 앨범도 만드시고 하시면, 모든 가족이 전부가 금방 꽃을 좋아하게 되고, 소중하게 보살펴주는 동지로 만들수 있습니다. - 100% 확신합니다.
그 다음에 분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참꽃님처럼 덩치도 있고, 꽃모양도 그런대로 멋진 꽃을 선물하세요. 전문가가 아니면 귀한 깽갱이풀을 줘도 가치를 모릅니다.
참꽃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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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이 넘 왕성한, 할미꽃이나 은방울, 하늘매발톱등을, 많이 번식시켜놓고,
달라는이들에게 주면 많이 좋아하던데요.
촌구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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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분들과의 관계는 충분한 설명이 필요할것같고, 가족과의 관계는 가족이 그러지 않았
다면자신이 꽃을 지금처럼 사랑했을까? 하고 생각하면 될것같은데................
어 렵 겠 죠 ?
지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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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줄여 보시라는 도규님 조언이 좋을것 같습니다
민들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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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송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꽃보다 사람이, 그것도 가족이 중요하다는....
탁재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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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고민이 많으시겠읍니다.
그래도 각자의 가치가 있는데, 그냥 무시당하면서 주기도 그렇고, 안주자니 서운하달테고,
설명을 잘하셔서, 꽃의 가치를 제대로 알려주시면 좀 낮지않을까요?.
참 어렵네요!.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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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참~~~~~~~어렵네요. 저희처럼 둘 다 꽃을 좋아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듯 하여도
저희도 때로는 자리다툼을 한답니다. 간혹 제가 좋아하는 꽃을 마눌은 싫어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흔히 하는 말~여보 이거 뽑아버리고 저거 여기에 심을거야,
그뒤로 제가 외출할 시 당부하는 말 화단에 손대지 마라, 는 말입니다. 제가 하도 강경하니
결행은 안하지만 지 좋아하는 꽃을 좋은 자리에 심고 싶은 모양입니다.
한송님 말씀처럼 그래도 사람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시고 조금 줄여보심이 어떠실지요?
마당 넓고 꽃 좋아하는 야사모님들중에 분양받기를 원하는 분이 계실겁니다.
이리 말은 해도 참 어려운 문제인것만은 사실입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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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것이 더 고민 되겠습니다.
관심없는 것은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고, 뽑는 것은 뽑지 않도록 하는 것인데 어찌 쉽겠습니까?
뭐, 숨겨놓고 나만 본다는지, 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해야될텐데 보통 쉬운 일이 아니지요.
우리집도 처음에는 풀(?)만 보면 갖다 버리대요. 언제부터인지 관심을 갖더니 이제는 하나씩
집어 옵니다...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는 절~~~대로 분양해 주지 마십시오. 분명히 분양즉시 이쁜 것은 죽고 맙니다.
아니 분양해준 집에 당도하기도 전에 내팽개쳐질지 모를 일이지요 뭐...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꽃보다 아름다운 건 사람입니다.
꽃으로 하여 사람과의 관계가 흐뜨려진다면
그건 차라리...
갈레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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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난감합니다. 좋으신 뜻을 알아 주지 않으니
저도 고민입니다. 야생화를 찍으러 산과 들에 다니면서 아들하고는 관계도 좋고 아빠하고 좋아하는데 딸과 집사람이 영 반응이 시원치 않아 걱정입니다.
초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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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저와 비슷한 환경과 처지인 듯한데
저는 단지 집사람을 끌어드렸다는것이 차이가 나네요
사모님께서 좋아하시는 부분을 찾아보시고
(꽃사진, 꽃누름, 꽃꽃이, 야생차 만들기, 등등등 많은니)
동참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게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