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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치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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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샘터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59회 작성일 17-08-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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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극치(極致)에 오른 우리들의 일상(日常), 일탈(逸脫)의 연속이다

현장을 보면 과연 이해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이방인(異邦人)이어야 하는가

함께 공유하고 미치고 바보가되고 어두움을, 묵과(默過)나 방치(放置)인가

다름에서 빠져 나오기가 만만찮게 쉬운 것은 아니고 무척 힘~들다

소외되거나 왕~따에 속하기를 단호하게 거부하거나 인식을 주장할 수 있을까

때론 눈~길조차 방황(彷徨)하거나 목표를 잡지못해 마음속, 갈등에 젖는다

목소리마저 들어가는 소리요 자신없는 서성이는 음색이 주변에 혼란을 준다

눈동자는 붉게 충혈되었고 피부색은 알콜에 내맡긴 적색으로 변색되어간다

마음은 언제부터인가 자포자기(自暴自棄)에 던져진 자신을, 회복의 끈을 놓다

아무리 뒤를 돌아보지만 기억(記憶)의 회상(回想)이 잔상(殘像)되 멀어간다

순수이성의 자유만큼, 돌아온 사랑을 받을 준비가 얼마나 되어있을까요!??

아마도 흐릿한 연기와 먼지와 때로 얼룩진, 내 마음의 어둑함 때문이리라~

삶이 희망(希望)되어야 하는데 자꾸 어둠의 절망(絶望)이 손님으로 방문한다

시간의 흐름에 방관자되어 게으르고 나태(懶怠)한 무책임(無責任)의 승자가?

하다보니 말은 끝날줄 모르게 길지만 주장(主張)이나 결단(決斷)마져 흔들려

소리없이 실소(失笑)되어 킥킥거리는 운율이 하품하는 뇌()를 깨우고 있다

새벽부터 일어나 열심히 열정으로 하루를 살고, 황혼의 황금색이 위로한다

받는 즐거움에 소인배가 되지말고 배푸는 사랑의 표상(表象)인 자선인이기를

매일, 정리하면 좋지만 매주(每週)를 정리하는 것 조차 힘들고 버겁고 어렵다

자연속에 삼라만상(參羅萬像)이 적응하듯 사람들도 어려움에 잘 적응한다

삶의 인생에서 무엇을 어떻게 유익(有益)하고 보람된 생활이었는지 주장하나

황량하고 충혈됨에서 그렇지만 깨치고 나아와 거울 앞에 선 나를 발견하자

나를 바라볼 시간이 없다면 자신(自身)에 대하여 넘 무책임하고 부끄한 것?

마음을 씻고 생각을 씻고 보는 것을 씻고 꿈을 씻고 행동을 씻어보자~.~*

 



 

 

 

 

 

댓글목록

몽블랑님의 댓글

몽블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주동안 쌓인 마음의 공해를 주말에 꽃을 보며 풀어버리면 한주가 새롭더군요
늘 건강하세요

물안개아재님의 댓글

no_profile 물안개아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온세월 뒤돌아보니 앞만보고 달려온세월이 많은것을 글을읽으며
생각하는시간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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