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냐~~~ 향이 여그까정...
꽃이 쥐깁니다...아윽~~~~

정말 보기 좋습니다.  꽃도 내용도...
보낸이를 대충은 알지만 그 정성도 정성이거니와 받은 것을 제대로 간수 하는 것도 보통 정성이 아닙니다.
영원하도록...

향기가 엄청날 듯 합니다.
보낸 분이 꽃마리님 드릴려고
작정하고 문제를 내신 듯 하던데요^^

꽃보다도 더 아름다운 두분의 마음이네요  ^^

좋은 인연입니다.. 잘 간직하시기를 ..부러워라..

잎 끝이 하나도 타지 않고 싱싱한 것으로 봐서
꽃마리님께서 엄청 신경 쓰셔서 기르신 것이로군요.
상상만 해도 향기롭습니다.

어머나 너무나 감동적인 이야기와 향기 그윽한 풍란!
우리 야사모의 이런 모습 때문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니까요

큰 것을 먼저 담지 않고 사소한 것만 따지면,
나중에 큰 것을 마음에 담을 수 없다고 했지요.

인연......우리 맘 속에 먼저 채워야할 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