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잘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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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창(方暢) 김용택
산 벚꽂 흐드러진
저 산에 들어가 꼭꼭 숨어
한 살림 차려 미치게 살다가
푸르름 다 가고 반 삭정이 되면
하얀 눈 되어
그 산 위에 흩날리고 싶었네
쉽지않은 세상살이 떨쳐내시고
설 재미있게 즐기세요~~~ *^^*
댓글목록
금사매님의 댓글

머지않아 이 비 그치면 정말 봄이 성큼 우리의 곁으로 다가오고
산 벚꽃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소식이 오겠죠.
그 때 정말
"저산에 들어가 꼭꼭 숨어 한 살림 차려 미치게 살고 싶네요."
삼백초꽃님의 댓글

희끗희끗 눈발이 휘날리면 날씨가 포근하니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녹아서 미끄럽지 않아 좋아요....
이제 산과들에서 초목들이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
이제 꽃들과 만날 날들이 오고 있네요....
마농님의 댓글

연두빛 산자락에
구름처럼 뭉게뭉게 피어난
연분홍 산벚꽃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뜁니다.
행복항 명절 보내세요~~~~
이재경님의 댓글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만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