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행사(모내기)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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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31greenwave-안상기.hwp (25.0K) 6회 다운로드 | DATE : 2010-04-14 15: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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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은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IInternational of biodiversity)’입니다. 이 날을 맞이하여 “생물다양성은 생명. 생물다양성은 우리의 삶(Biodiversity is life. Biodiversity is our life)”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기념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습지NGO네트워크는 일본의 Ramnet Japan과 함께 이 날을 기념하여 논습지의 인식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논습지의 생물종다양성과 생태적 중요함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증진하고 2010년 10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에서 논습지결의안이 통과되기를 촉구하는 의미로 이 날 전국적으로 동시에 모내기행사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함께 참가하여 이 자리를 빛내 주기 바랍니다.
일시 : 2010년 5월 22일(토)
방법 : 가까운 논에서 모내기 하기
작은 통에다 모를 1-3포기 정도 심어서 교실 창가에 두고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 정서순화에도 도움이 될 것)
그 이후 참가상황을
한국습지연대(KWNN)홈페이지에
올려주시기를...
멸종 생물이 급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지구상 수많은 생물 중 하나에 불과한
인간의 욕심과 잔인함 때문이라고
UNEP는 분석했다.
인간은
지난 150년간 전 세계 땅의
절반가량인 47%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변형시켰으며,
오는 2032년까지 육지의 72%에서
생물다양성을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목록
산맨님의 댓글

그렇다고 다시 원시로 돌아갈수는 없고...
요즘 모내기도 모두 기계로하니
옛날처럼 거머리에 물려가며 모내기 할때가 그립습니다...
설용화님의 댓글

정말 속터지는 건
모든 지자체가 수로를 시멘트 또는 블럭으로 프라스틱..으로 덮어 놓았더군요.
제가 어려서 부터 보아 왔고, 들은 바에 따르면 몇십년 동안 홍수 한번 없던 곳에
그러는 데에 열통이 터지더 군요
제가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떡을 만져야 고물이 떨어진다는....
강둑과 수로가 마지막 남은 습지인데...
사람들의 관심과 지식이
앞으로 다시 원래 생태로 돌아 가리라 믿습니다.
단지...뚱단지 같은 공사비를 쓴다고 욕들 보아서 그렇지/
으아리7님의 댓글

유럽 쪽의 나라들이 논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편입니다.
2008 창원 람사르당사국회의에서는 통과가 됐는데 금년에도 통과가 되면 논농사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여러 지원이 가능해지는 측면이 있습니다.
남천님의 댓글

논두렁을 조금만 파헤쳐도 꿈틀거리던 미꾸라지들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