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와 간혹 몰아치는 비바람....
열정의 꽃쟁이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못하더군요.
7시쯤에 과천에 도착해 잠시 망설이다 달려갔는데 덕분에 좋은 모델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부득이 여러 회원님들에게 인사도 못드리고 먼저 출발했습니다.담에 또 뵙겠습니다.

거기네요. 이젠 누구나 아는 명소가 되겠죠.
하지만, 하나 아쉬움은 있네요. 원래 4거리에 주차하고 등산 겸 천천히 올라가며 '요 구석 죠 구석' 찾아봐야 제맛인데,  이제 앞으론 일단 무조건 차를 위로 향하고보겠죠?

비가 와도 무조건 Go ~~go~~!
무한도전팀 대단했죠?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큰비 오지않아 다행입니다요^^
전천후 님들 홧륑!!!

많이 보던 모습...

애고 입은 옷이 말랐다 젖었다를 몇번인가 했던 기억이
태어나 처음으로 가본 그리고 처음으로 대면한 화악산의 야생화
우중에 먹었던 라면맛은 두고 두고 잊지 못할듯
덕분에 즐거웠던 시간 이었네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요~~~~

참으로 몾말리는 꽃쟁이님들 이네요. ㅎ~

야사모역사의한페이지로 기록될 한페이지 .......먼훗날,,추억의드라마가되겠지요.
모든출사가 다즐거웠지만 H 번개 ㅎㅎㅎ 하하 ~마냥즐겁습니다.

오호 ~ 분위기 좋습니다.
에공  ,,미쳣어,,,,,내만 미친줄 알았는디,,,,다들,,그려,,,, / 100% 공감

차라리 장대같이 솓아지는 빗줄기가 아니라면 ~
차라리 햇빛구경 하지못할 날씨라면 안개 자욱한 저런 분위기 사진이 깔끔하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겁니다.
전 안개자욱한 분위기 예상될때면 일부러 그 분위기 찾아 보현산 임도 뒷길따라 혼자 차를 타고 올라보는 충동을 참지 못하는 ......ㅎㅎㅎ

이런 열정이 있어야지.... 그렇고 말고요.
대단하신 울님들 제게 큰 도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