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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and 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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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713회 작성일 13-04-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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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과거에 사진 올렸던 글을 보았는데

이번 정모에 보일 모습 들 이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올립니다,


흰색에 얼레지도 분명 볼 수 있습니다.
만항재에서 담은 모습...

얼레지1.jpg

얼레지2.jpg

얼레지3.jpg

얼레지5.jpg



왜그런지 이유를 모르게 
얼레지 꽃이 싫은 적이 있었을 때 쓴 글입니다.
사랑 해서 미워했나요??^^

싫어 한다고 생각했는데 
왜 자꾸 보게 되는지 
당신이 말해 주면 어떨까요 

미워 한다고도 생각했는데 
그것도 사랑일거라 
당신은 말하겠지요 

예쁘고 보고 싶어도 
그것이 사랑은 
절대로 아니라 말하면 
그말이 거짓일까요



11.jpg


하늘 같이 믿었던 사랑 
그 사랑이 잠시 흔들렸다면 
당신 같으면 이해 할 수 있나요? 
다른 사람 아닌 내가 그래요 
난..."꿩의바람꽃" 당신을 사랑하는 줄 알았어요 
진정 사랑스럽고 
아름답다고.... 


진정이라고 아무리 외쳐도 
그말이 거짓이라고 거짓이라고 
얼레지가 이야기 하네요 



... 

전 얼레지를 싫어 한다 
생각했는데... 

진정 꿩의바람꽃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이건 어쩔수 없다고 
난 지금도 얼레지를 
사랑하지 않는 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단지 얼레지가 
아주 잠시 예쁠 뿐이라고.






12.jpg

역시 얼레지가 별로 예쁘지 않을 때라 
예쁘게 보이는 얼레지가 미웠습니다. <뭔 야그를 하는지...^^>
그래서 쓴 글...

꿩의바람꽃을 담았는데
엉겁결에 아름다운 얼레지에게 
넋이 나갔다는 이야기...^^


댓글목록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오늘 아침에 지우고 싶더군요
저도 뭔 말인지 모를 횡설수설...^^


님들의 댓글을 이해 하자면...


향일암에서 변산바람꽃 보고 나서
여수 돌산에서 돌게백반 먹으러
"두꺼비식당"으로 전부 모이시죠! 하고 식당에 도착하고 보니 으....식당이름이 "거북식당"

두꺼비하고 거북이하고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데
거의 열대 가량의 차가 거북이라고 했는데, 두꺼비를 찾아 오시는...
저에 모든 것을 야사모 분들은 알고 계시구나...

저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윗분들이
제가 쓰는 글도 이해 한다고 보고
아주 기쁜 마음으로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씨~~
아침부터 돌게장 먹고 싶게 하는 설님 미오~~

사실은 여자인 나보다도 더~~~ 감성적인 설님이 부러워서
아침부터 시비거는 거에요.

설님~~
설님의 그 꽃사랑에 하트 뿅~~~ 날립니다.

영감님의 댓글

no_profile 영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 그림, 글 ....
설님! 지금부터라도  인생의 항로 변경을 생각해 보셔야 할듯 싶어유!
증말 멋진 모습 잘보구 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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