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가 탱자를 갖고 제주도 온 까닭은? 윤대녕 소설 <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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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님의 댓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 글이 많아져 , 아름다움만 있는 야사모홈이 아니라 훈훈한 인정도 느껴지는 공간이 되겠네요.
다음 이야기를 기대캐 하십니다.
우면산님의 댓글

고맙습니다. ^^ 사진은 제가 찍은 것이 영 신통치 않아 금사매님한테 얻은 것입니다.
꼬레아님의 댓글

연재 칼럼 : [텔링스토리가 있는 야생화(야사모)] - 이런 제목으로 연속게재 했으면 해요. ^^
넘 좋았어요. ~
박다리님의 댓글

식물의 주제가 살아있는 이야기들........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슴이따뜻한사람님의 댓글

뭔가 묘한 여운이 남는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킹스밸리님의 댓글

다음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쭉~ 올려주세요!!!
저는 탱자하면 호랑나비 애벌레를 떠 올립니다.
봄이면 담장 옆 탱자나무 잎에 알을 낳는 호랑나비가 보이고, 얼마있지 않아서 애벌레들이 기어다니기 시작하죠! 몇잠을 자고난 호랑나비 애벌레는 귀엽게도, 무섭게도 보이는데, 나무가지로 살짝 공격을 해보면 무서운 뿔 같은 것을 돌출해서 방어자세를 취하는 귀염둥이지요.
그러다가 야들이 보이지 않으면 어느새 번데기로 변해 있고, 다시 얼마 있지 않아서 나풀거리는 호랑나비의 춤을 보게 되죠.
이 녀석들은 유난히 운향과 식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탱자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이런 곳에 호랑나비가 보이면, 짝짓기 한다음에 분명 알 낳으러 온 녀석들일 겁니다!^^
야책님은 싫어하시는 나비겠다! ㅎㅎ
설용화님의 댓글의 댓글

초등 5학년때 땡자나무에서
호랑나비 애벌래를 잡아다 키운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감회가 소록소록^^
설용화님의 댓글

독서를 오랫동안 하지 않았슴 생각하게 하십니다.
탱자를 읽어 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나네요
영감님의 댓글

좋은글 잘 보구 갑니다!
꽃과 어우러져있는 좋은 글들이 옆에 자리하고 있는 "야사모" 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감사 합니다 ^*^
우면산님의 댓글

격려 글들, 감사합니다. 설용화님. 좋은 소설이니 기회 닿으면 한번... ^^
귀니아빠님의 댓글

연재로 게재해 주시면 유익한 문학이 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우면산님..인쟈 클났다
계속 연재 안해주몬 맞아 쥭는다 아이가...
근뒤 몇몇분은 진짜 성질 아주 고약하더라구요...으흐흐
야책님의 댓글

귤과 나비는 특히 호랑나비는 천생연분 같더라고요. 우리 동네에는 나비학자 석주명님이 살았는데 토평은 한때 귤이 유명했더랬습니다. 석주명과 나비 그리고 귤. 이렇게 딱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또 을까 싶어 나비와 귤을 소재로 한 그 무엇을 하면 좋겠다 하여 주절주절 거리며 다녔던 때가 있었습니다.
탱자를 여기선 개탕쉬낭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는데 ... 탱자 가시는 고둥 따위를 꺼내 먹을 때 왓따입니다. ㅋ
킹스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짝 마른 탱자 가시는 유성기 바늘이 없을 때 대용품으로도 써봤던 적이 있습니다!^^
무뎌진 바늘보다 성능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강님의 댓글의 댓글

그것참 실감나네요. 유성기 바늘,,
삼백초꽃님의 댓글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저도 한번 읽어 봐야 겠어요.....
로옹달샘님의 댓글

이팔청춘 꽃다운 16에 담임선상님을? 그소녀는 아마도 절름발이 선생님에 대한 pathos적 감성이었을터 .. 근대 그 담임선생은 뭐람 그어린걸? 우면산님 ㅎㅎ 자꾸 올려주세요 잼나요 ^^
우면산님의 댓글

우구리님과 우구리님이 언급한 분들 무서워서라도 가끔 올리겠습니다. ^.^
힐링님의 댓글

Good ㅡ
밍밍님의 댓글

야생화 사진도 좋은데 이런 글까지 있으니 더 재미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