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사모 회원님들께 감히 고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경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3건 조회 2,491회 작성일 02-03-25 11:01본문
댓글목록
아기꽃엄마님의 댓글

모두들.. 야생화를 사랑하는 모습이.. 보여지네여~ ^^ 부끄럽기도 하고..^^;
김남윤님의 댓글

차샘님 이하 야사모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팬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드리며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차동주님의 댓글

곽경자님의 글은 뭔가 좋은일을 하자고 하는것 이었습니다. 유념치 마시고 오히려 저는 뛸듯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의 폭을 넓혀 주시길 ...^^
이재경님의 댓글

이름 모르는 식물 사진은, 야생화 전문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조금만 관심 가지면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박기하님의 댓글

있다고 생각됩니다. 두서없는 글이라 생각되고..... 아무튼 열심히 배워야지요. 그리고 웬지 마음이 그렇습니다.
박기하님의 댓글

그래도 야생화의 이름을 모른다하여 야생화 촬영을 그만 두라는 것은 말씀이 너무 지나치지 않으셨는지 우리꽃을 사랑하고 예쁘서 그냥 혼자서 보기가 너무 아까워 사진을 찍어 올리고 이름을 모르면 이름을 묻고 그렇게 하나씩 배워가면서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욱더 깊어지리라 생각됩니다.그런데 식물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닌 순수 우리꽃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주었으리라 생각되고.아울러 자기 자식의 이름도 작명가에게 지울수 ~계속~
백운님의 댓글

이재경님. 좋은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사진에 올리는 식물의 과명이나 설명을 함께 올리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재경님의 댓글

이제 한걸음 더 나가야할 때인것 같습니다. 사진은 구분해야 좋을것 입니다. 아주 적은꽃을 초근접 촬영한 사진은 전문가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작품사진으로서의 가치와 식물을 쉽게 전달할수 있는 사진은 구분하고 그식물의 이름과 과, 속 까지는 올리는 것이 어떨른지요.
백운님의 댓글

야사모가 지향하는 것이 웹도감 뿐만 아니라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리고 우리 것을 지키고 가꾸게 하는 데도 있지 않겠습니까?
스카이님의 댓글

송매님 말씀이 맞아요. 기왕지사 터질것이 터졌으니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토론하심이 어떨런지요. 사진을 촬영하신분은 피사체에 대한 동정을 도감을 통해 확인을 하신후 이름표를 정하여 갤러리에 올려주시고 그외 동정이 어련운것들은 상세한 정보와 함께 Q&A에 올려주시면 다함께 찾아보는겁니다. 이름 모를 야생화의 이름찾는거 그거 안해보신분은 몰라요.. 얼마나 쾌감이 있는지 물론 못찾을경우는 머리가 지끈지끈하지만서도...
백운님의 댓글

그러나 목적만을 위한 사이트가 되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훌륭한 사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추어야 할 여러가지 조건이 있을 것입니다. 정확한 동정(사실은 굉장히 어려움)은 물론이고 정확한 동정이 아니되었다지만 회원들이 올린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일반인에게도 널리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훨씬더 많아지고 또 이것을 지키고 가꾸는 노력이 나타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백운님의 댓글

은하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정확한 동정이 안되었다 해서 야생화의 아름다움이나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닐겁니다. 이왕이면 정확한 이름을 붙일 수 있다면 더욱 좋겠지요. 앞으로 곽경자님의 많은 지적과 도움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야사모의 취지가 웹도감을 만드는 것이라 하는데. 웹도감을 만드는 작업이 하루 아침에 되지는 않겠지요. 여러 회원님들이 올린 사진을 서로 토론하고 자료 수집을 하다 보면 시일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차동주님의 댓글

동정에 필요한 사진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뿌리는 확인키가 어렵습니다. 그냥 뽑아서 한컷하고 다시 심을수도 있는데... 이건 좀더 토론과 동의가 필요할것 같군요..
宋梅님의 댓글

지난 1년 야사모의 발전은 실로 눈부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야사모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사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넘어야할 산이라는 인식에 공감합니다. 지적을 위한 지적보다는 좀더 구체적인 대안과 함께 참여하는 자세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합니다. 원론적인 부분에서는 다들 공감하는 분위기인데 좀더 구체적인 문제점과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앞으로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겠지만....
은하수님의 댓글

올라온 식물의 정확한 이름을 알고싶은 건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다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저 좋아해서 찾으러 다니고 사진찍고 그냥 야산에서 이쁜꽃 본 것 하나만으로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이름의 사진을 올리지 않았다 해서 좋아하는 맘까지 평가절하하지는 않으셨음 좋겠네요.
은하수님의 댓글

물론 곽경자님 말씀의 뜻을 모르는 건 아닙니다. 웹도감이 야사모의 장기적 목표인 만큼 저도 가능한 정확한 이름을 붙인 사진들이 있기를 누구보다 원하고 있으니까요. 앞으로 많이 가르쳐 주시구요 틀린 것은 서슴없이 지적해 주세요. 그래야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니까요. ^^
은하수님의 댓글

사실 사진만으로 식물을 정확히 동정하기는 전문가들도 어렵다 합니다. 찍은 야생화를 다 뽑아다 동정할 수는 없는 일이고 그래서도 안되고요. 그래서 사진을 찍을때도 종 동정을 위한것과 작품, 두가지로 찍는 분도 계십니다. 아무래도 야사모엔 식물의 특징을 자세히 알수 있는 사진이 좀더 필요하겠지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야사모뿐만 아니라, 꽃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꼬옥 필요한 분으로 남아주셔야겠네요. ^^
차동주님의 댓글

제가 가장 답답해 하는 부분을 잘 지적 하셨습니다. 앞으로 할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자주 오셔서 적극적인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운님의 댓글

글쎄요. .. 야생화의 분류와 검증(?)도 중요하지만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요?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거나 꽃색깔이 책에 있는 그대로를 이용한다해서 .. 야생화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다고는 !!! 교사의 수업이 얼마나 학문적이고 체계적인가를 떠나서 우선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자연스럽게 재미를 붙이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야생화를 아끼고 이뻐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좀더 연구하도록하지 않겠습니까???
스카이님의 댓글

지적하신 부분 저도 공감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요.. 하지만 이름을 모른다고해서 야생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모든 야생화를 종분류하고 명명하는 전문가들보다 적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야사모의 궁극적인 목표인 웹식물도감을 위해선 위의 지적하신 님의 말씀이 백번 천번 맞습니다.
宋梅님의 댓글

어려운 지적을 해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품종의 이름도 정확해야하고 사진도 가급적 멋있는 사진보다는 생태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그런 사진이기를 바랍니다. 이름이 확실치 않으면 과감히 Q&A에 올리고 검증되고 확인이 되며 다른 게시판으로 옮기는 용단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