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주 선생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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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야사모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가입인사하는 날 우연히 노란만병초가 옆에 있어서
제 특기가 발동을 했습니다
제 특기는 <아는체 하기> 거든요
잘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것도 쉽지 않아요
무지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 어느정도 이것저것 찾아보기도 해야하니까요
괜히 선생님께 심려를 드린것 같아 사실은 죄송스러워서 이 편지를 드립니다.
전 야생화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별로 없어요
단지 참 좋아 보이고 더욱 좋아하고싶을 뿐이지요
덕분에 한 가지 도전을 받았어요
이번 여름휴가 때 왕초보 카메라우먼이지만 저도 야생화들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 한번 담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카메라가 좀... 그래도 연습이니까
괜찮은 녀석 나오면 신고할께요
그럼 늘 건강하시고
더욱 멋진 녀석들? 많이 소개해 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김애경 드림
댓글목록
문명자님의 댓글

저도 인사드리지 못했읍니다 초보 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스카이님의 댓글

발명이나 발견은.. 늘 왜?? 어째서??에서 비롯되지요.. 아는체하는것(??)이 나쁜것만은 아닌데요.. 그럴러면 공부를 해야되걸랑요..그 자체가 기쁨.. 동병상련입니다..^^ 멋진녀석들 꼬옥 카메라에 잡아서 보여주시길...^^
차동주님의 댓글

김애경님 저도 잘 몰라서 그저 도감보고 비슷하면 믿어 버리는 수준입니다. 다른분들도 제 실력을 묵시적으로 인정(?)하여 오냐오냐 하는정도지요...ㅋㅋ 논쟁은 저도 좋아합니다..실력이 없다보니 안부쳐줘요..^^ 휴가 가셔서 물조심 하시고 음식조심 하시고...모기조심 하세요..^
통통배님의 댓글

애경님! 그거 많이해야 여기서 고수가 된대요. 둘중에 하나찍기, **뺀 종이름대기, 그리고 아는체 하는것, 이런단계를 다 거쳐야 고수가 된다네요. 그러니까 애경님도 고수가 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디신 거에요. 축하! 그리고 .... 암튼 반갑습니다. 자주 아는체(!) 해주세요. 여기 아는체(!) 동지가 또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