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병 걸린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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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님의 댓글

어머~!광치령...10여년전 볼품없는 사진기하나 들고 비포장길을 승용차로 털털대며 죽을 고생끝에 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그땐 모든 걸 열정하나로...으 ㅎㅎ~
如山님의 댓글

1월 그 추위에 광치터널 넘어 속초까지 걸어 간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본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 경치는 내게 두번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如山님의 댓글

언어의 교환은 얼굴 마주보고 해야 한다는 걸 느낍니다. 인간이 말하고 싶은 걸 글이라는 매체로만 나타내기에는 너무 역부족이지요. 글에서 바람의 냄새와 살갗으로 잦아드는 향기와 더욱 눈을 감아도 보일 수 있는 황홀한 배경을 전부 문자로 나타내면 그걸 다 보고 나서 사람들은 지쳐버리겠지요.
초이스님의 댓글

역, 기찻길, 개망초...혼돈스러라~!!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저도 그런 꽃을 발견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개화 하면서 점점 흰색으로 변하더군요. 실제로 분홍 개망초가 무리지어 흔들리면 더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개망초중에 간혹, 분홍빛 내지는 보라빛을 띤 개체가 있더군요... 아직 개망초가 답을 안해줘서 자세히는 몰갔지만,^^* 주위환경에 위한 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찬비님의 댓글

가끔 기차역에 가보면...역주변에 일부러 심지않은 자연스럽게 핀...예쁜 들꽃들이 의외로 많더군요....그 기쁨 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