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뎅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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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전 3뿌리를 완젼히 캐가드니만..운좋케 일부 뿌리가 남아 작년부터 두송이가 처절하게 위태위태 피더니만..
올해 결국 꽃을 보고 더 번창하길 바라며서 따버릴 욕심으로 시간 맞춰 귀신같이 달려 갔건만..
미안하다 꽃아...
혹시 우리 회원중에는 이럴 분이 없으시지만 눈팅으로 확인하고 욕심을 채우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발 그 자리에 그 시간대에 내년에도 그 이쁜 꽃들을 볼수 있게 해주세여..
이쁜 꽃 ...귀한 꽃...그렇케 갖고 싶으시다면..
제 몸뚱이를 짤러 가시길 삼가 부탁 드립니다...
아흑~~~
댓글목록
도랑가재님의 댓글

거는 뭐가 있었능교?
꼭꼭숨겨 노으이 누가 구데이를 파도 수굼포 소리도 못들었지예
내한테라도 사알짝 귀뜸이라도 해주었더라면 자주 들바더 보기라도 했으면 발자국 따라가서 찾아라도 오겠구마는 ......
몽블랑님의 댓글

안타까운 일입니다.
올해 들어 유독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군요
모든 것들이 파괴되고 나서야 정신을 차리려는지....
설용화님의 댓글

몇년째 보아 오던
***란을 이제는 못 보게 되는군요...
증말 미운 사람입니다.
은행나무님의 댓글

저두 귀한 꽃이 아니었는데도 일주일후에 사라진 꽃들이 몇개있었는데...
너무 속상했었습니다..
두루미천남성도 두해전에 누가 파갔는지 작년부터 안보이고...ㅜㅜ
정말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마농님의 댓글

음......
이런 사람들은 어찌 해야 되는건지....
킹스밸리님의 댓글

남채, 훼손 둘다 절대 안됩니다!!!
종자번식을 하지 못하면 결국은 멸절하게 되니까요.
영감님의 댓글

몰상식한 멧돼지가 다녀간거 같아 아타까워유~~~~
산방님의 댓글

저도 올해 난을 볼 요량으로 몇 군데 갔다가 허탕치고 돌아왔어요.
구뎅이화만 덩그러니...
나쁜 인간들!
무지세상님의 댓글

난 꽃이름이 구뎅이화가 있는지 알고 보고고는
참으로 나빠요
저가 달리 무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