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작하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松 竹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1,697회 작성일 02-11-05 14:39본문
野生花 (야생화)
白雲暇豫山頂停 (백운가예산정정)
靑山紅依秋風孤 (청산홍의추풍고)
朝露無名野生花 (조로무명야생화)
秋天高靑鴈聲淸 (추천고청안성청)
흰 구름은 한가로이 산머리에 머무르고
푸른 산의 붉은 옷은 가을바람에 외롭구나.
아침이슬 머금은 이름모를 야생화야
가을하늘 높고 푸름에 기러기소리 드맑단다..
걍 심심혀서....
댓글목록
松 竹님의 댓글
松 竹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면도 했으라~~그라고 산에가도 먼데이까진 못올라가~유~~~~~
가은님의 댓글

드뎌,, 흰수염(??) 날리며 고봉정상으로 다가 가십니까? 흰구름 허리춤에 한가로이 두르고, 푸른산 붉은모자 따사롭다, 하고 싶지만 감히 선배님 따라 갈수가 없어서~~3=3=3~~~..꼬리 내립니다..^^*
차동주님의 댓글

분위기가 하얀구름, 백로가 나오는것으로 보아 내가 껴서는 안되는곳이군...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백로가 노니는곳에 까마귀는 가지 말라하였거늘, 잠시 머물다 갑니다. ^^;
초이스님의 댓글

저는 거~ 하얀구름이...하는 연이 맘에 듭니다.
뜬구름님의 댓글

해석이 더 멋지구만요. 한시는 도통 지맘대로라서... 그러니 노자 해석이 지멋대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