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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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썩은동아줄을 주었고
나무그림에겐
썩은사다리를 주셨습니다.

그결과
나무그림은
무릎팍 안쪽에 피멍을 들인채
맨발로 돌아서야했고

좀바위솔은
행복하게 예쁘게
잘살고았다는 전설이...
댓글목록
몽블랑님의 댓글

그 전설이 솔체꽃의 전설처럼 슬프기 그지없는 전설이군요~^^
작년에야 저 나무사다리가 좀 바위솔을 담는데 유용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썩은 사다리가 되었네요
작년엔 거먹바우님이 알루미늄 사다리를 가져가서 잘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많이 다치시진 않았겠죠?
저도 작년에 저 바위 아래에 핀 좀바위솔을 담다가 왼쪽발을 물에 풍덩 적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어딜가나 꽃만보면 정신을 잃다보니....ㅎ
처음엔 털이범의 가져다놓은거라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것 같더군요.
물안개아재님의 댓글

안전사고가 나시었군요.
그정도이기에 다행입니다.
안전제일 실감합니다.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네~~ㅎ
그래도 부러질수도 있겠구나 생각을 하고있던터라
많이 다치진 않았어요.
무지개님의 댓글

꽃 쫒아 다닐 수는 있는거죠?
하느님은 한 쪽 문을 닫으시면 다른 한 쪽문은
꼭 열어주신다고 하네요~!!! 넘 걱정 마세요~!!!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그럼요!...
예쁜아이들이 반겨주는데 달려가야죠!
실은 안 아픈척 까치발 세워가며 다 만나고왔어요....^^
박다리님의 댓글

산신형이 "나무그림!... 경고!.... 꽃을 너무 많이 보잖아?" ㅎㅎㅎ~
그래도 그만하길 다행입니다. 다음엔 두드려 보고 올라가시길........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두드려보고도 오르게 되던걸요!...ㅎ
엔돌핀님의 댓글

시험을 당하셨군요.
쉬엄쉬엄 다니시라하고~ ㅋㅋ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아직은 쉬엄쉬엄할때가 아닌데 시험이라니요...ㅎ
은행나무님의 댓글

에공..
많이 안 다치셨으니 다행이지만
늘 안전한 출사 댕기세요..^^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어야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위험한곳은 최대한 멀리하려 애썼답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돼지머리 한번 올려서 산신의 노여움라도 푸셔야 할듯,,,,ㅋㅋㅋ
조심하셔야지요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우구리님 소잡는날 산신제를 같이 올리는걸로 하겠습니다...^^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헉~~~!!!!
창원님의 댓글

그나마 다행으로 보여집니다..
꽃이 아무리 좋아도 안전이 우선입니다.
조심하세요,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지요!
그래서 어제 다른분들 위험한곳 못가게 했습니다.
멋진것 저만 못 찍을까봐요...^^
가야금님의 댓글

나무그림님 꽃보고싶어하다가 큰일 날 뻔 했군요. 항상 조심하세요~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괜한얘기로 걱정을 끼처드렸나요?
큰일날뻔 안했습니다.
워낙 낡아 부러질걸 예상하고 올라서 괜찮습니다.
영감님의 댓글

항상 조심하세요!
나무그림님 보구잡네유~~~~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저두 영감님 보고싶어요.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푸른 솔님의 댓글

슬프고도 웃기는 전설이네요. 흑 ㅋ
문제는 꽃만 보면 정신줄 놓는 그 정신입니다. ^^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푸른 솔님 오랫만이시네요.
저에게는 슬프고도 아픈전설이었답니다...^^
들꽃아재님의 댓글

나무그림님 큰일 나셨네 강원도 살면서 썩은나무 구분 못하시다니
그 아래 웅덩이 째끔 깊은데 피멍만 들었다니 다행 입니다
조심 하세요~~ㅎㅎ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다행히도 깊지않았어요.
깊었으면 올라서지 않았을겁니다.
정신차리고 살펴보니 똑바로서서 카메라만 하늘높이 들고있더군요...ㅎ
야생초사랑님의 댓글

나무그림님이 또하나의 전설을 .............
늘 안전이 제일이랍니다.
그래도 탐사는 다닐수있죠.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무지세상님 괜찮습니다.
많이 다치지 않았으니 웃자고 올린글이었답니다...^^
가슴이따뜻한사람님의 댓글

아름다운전설속에 나무그림님이 ....쯔쯔쯔...
나무그림님의 댓글의 댓글

가슴이따뜻한사랑님도 전설의 주인공을 시켜드릴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