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사모! 모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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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완성한 쓴풀 지도입니다.
쓴풀, 개쓴풀,자주쓴풀,흰자주쓴풀,큰잎쓴풀,대성쓴풀,네귀쓴풀
기를 쓰고 이 쓴풀지도를 완성하겠다고 다닌 건 아니고
오래 머물다보니
옆으로 눈길 한번 안 주고 달려온 세월에 보상이라도 하듯
이렇게 쓴풀지도를 작년에 완성을 하곤
혼자 감격에 젖었던 적이 있습니다.
울 야사모에서 쓴풀 지도를 완성한 사람들의 모임을 결성합니다...ㅎㅎㅎ
쓴풀 중 가장 만나기 힘든 아이는 네귀쓴풀인듯해요.
워낙 고산 능선에서 고고하게 피는 아이라
조금 알현이 힘들긴 한데
남쪽으로 내려가면 그래도 힘들지 않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다하니
내년에는 아름다운 조우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쓴풀

자주쓴풀
대성쓴풀
네귀쓴풀
흰자주쓴풀
개쓴풀
큰잎쓴풀
댓글목록
킹스밸리님의 댓글

저요! 손들었습니다, ...ㅎㅎ
재미있는 구상입니다. 쓴사모, ...
제가 야사모에 처음 들어오니 어떤 선배 회원님이 맛좀보라고 자주쓴풀 잎을 하나 떼 주더라고요, ... ㅋㅋ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담에 쓴사모끼리 모여 차 한잔 하며
쓴풀 만난 극적인 스토리 이야기 좀 하자구요 ㅎㅎ
가야금님의 댓글

아직 네귀쓴풀을 못 만나서 쓴사모에 가입이 안될 것 같아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가입을 허락하겠습니다..
내년엔 꼭 네귀쓴풀을 볼 수 있기를....격려도 드려요 ㅎㅎ
나무그림님의 댓글

멋쟁이 알님.
글만으로 그뿐듯함이 보여집니다.
시작이 반이라그랬습니다.
저도 반절은 넘겼으니 낑과주세요...ㅎ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나무그림님의 추격이 무서워서...ㅎㅎ
낑가 줄게요..
지금의 속도로라면
추월당하고도 남지 싶어요
나무그림 화이팅!!!
엔돌핀님의 댓글

저도 가입합니다.
저는 올해 무늬없는 큰잎쓴풀을 만나서 큰잎쓴풀도 두종이어요....ㅎ
킹스밸리님의 댓글의 댓글

이거 넣으면 나는 탈락인데, ... ㅠ.ㅠ
말라 비틀어진 아이라도 쫒아가서 보고와야 것네유!^^
물안개아재님의 댓글

쓴풀 처레이드 멋진모습 감격합니다.
많이 보고파요
알리움님의 댓글

아직 지도를 완성하지 못했더라도
의지가 충만한 사람들도 모십니다.
풍부한 정보력을 바탕으로 도움을 드리면 될 거 같아요,,,ㅎㅎ
뚝틀이님의 댓글

전 흰자주쓴풀이 비네요. 아깝네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아깝네요...올해 정모가 좋은 기회였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한가지 못 봤다고 내치지는 않아요...ㅎㅎ
그 높고 먼길, 대청봉을 두번이나 다녀오신 걸 알고 있는데
그곳에서 어려운 네귀쓴풀을 보셨잖아요...
뚝틀이님의 댓글의 댓글

찾았습니다.
2010년 10월 19일에 찍었네요.
그것도 바로 우리 집 근처에서 말이죠.
그때는 몰라서 자주쓴풀(흰색)으로 제 블로그에 올렸었네요.
이제 쓴사모 정회원 자격이 생겼네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우와...그걸 어찌 찾으셨을까요?
눈 좀 아프셨겠어요..
너무도 당당한 회원자격획득입니다..ㅎㅎ
박다리님의 댓글

나 아직 쓴풀속 중에 별꽃풀 과 점박이별꽃풀을 못봤는디유~........ 그래도 낑가줘요?
저~ 꼭대기 북부지방에 있다는데........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별꽃풀 만난 사람 손들어요!!
울 야사모엔 없죠
그러니까 이건 뺍시다요 ㅎㅎ
몽블랑님의 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금년에서야 이 7종을 모두 만났군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오우...황매산에 흰자주쓴풀 만났을 떄
짜릿했겠어요...^^
무지개님의 댓글

아재님뒤에 낑겨 갈라했는데 아재님이 모습을 통 안모이니 어째유?
알님이 어떻게 해 주세욤~~!!!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무지개님
이건 넘 불공평해요
옆지기 잘 만난 덕에 이렇게 단숨에 쓴풀지도를 완성해버리고 말았으니
환영합니다...!!!
들꽃아재님의 댓글

지도 낑가 주이소
다 봤심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누구보다 열심히 들꽃아재님이 안봤으면 누가 봤을까요?
이제 하산하셔야 되겠어요...ㅎㅎ
은행나무님의 댓글

우와~
존경+멋지십니다.^^
전 올해 첨으로 자주쓴풀을 봤다지요..^^
쩝...^^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자주쓴풀이 좋은 발화점이 되어 줄겁니다
추카 드려요...
우구리님의 댓글

워쩌다가 대성쓴풀을 못봤을꼬....아흑!!!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어느해 정모에 잔뜩 봤는데...검룡소 가는길에서요 ㅎㅎ
그때 정모에 안오신겨???
삼백초꽃님의 댓글

보기는 다 본것 같은데....
사진이 다 없는것 같은데...
그래도 자격이 될까요?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ㅎㅎ
꽃님은 충분히 자격이 되지요..
영감님의 댓글

저두 쓴사모에 낑가 주세유~~~
알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정모 때 뵙지 못해 많이 서운했는데
점점 좋아지고 계시겠죠?
올 겨울 몸조리 잘 하셔서
더 건강한 몸으로 꽃밭에서 뵙기로 해요^^
푸른 솔님의 댓글

좋은 모임입니다.
쓴풀 하나만이라도 깊게 연구하다 보면
넓게 아는 것 못지 않은 기쁨과 보람이 생기리라 봅니다.
전 네귀쓴풀 본 기억 뿐이네요. ^^
가슴이따뜻한사람님의 댓글

쓴사모에 가입하시는분 좋겠습니다.
전 언제.....
운담님의 댓글

쓴사모 이름이 멋집니다
쓴사모 화이팅입니다
진털보님의 댓글

언제나 굼뜨다 보니 이제야 이글을 보게 되었읍니다.
저도 가입시켜 주세요
도톨님의 댓글

저도요 여기 손들었습니다
대청봉 조금 아래서 네귀쓴풀에 혼줄 놓고 있다가
일행놓쳐서 혼자서 모진 안개비바람에 떨던 추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