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야사모 회원님들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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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삼악산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1,746회 작성일 03-01-21 14:16본문
옛날
그 언제이던가
가을날 투명하게 시린 하늘을 머리에 이고 양지쪽에 쭈그리고 앉아 바라보던 가을 국화를 기억합니다.
그냥 밭두렁에 흐드러지게 피여났던 그 꽃들이 다 가을국화인 줄을 알며 지냈든 시절......
아직까지도.....
야사모를 처음 만나
지두 이제껏 조금씩 들꽃의 이름을 아는 재미에 천방지축했지요
그동안의 속내깊은 운영진님들의 고생을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모든 건 순리대로 세월이 흐르듯 정리될 겁니다
이제 일차 정리는 끝난 셈이군요
국화님이 쓰신 글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야사모를 더욱 사랑하게 되겠지요
인고의 세월을 지나면- 마치 추운 겨울 지나고 새봄에 새싹이 돋듯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야사모가 되여지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뜬구름님의 댓글

^.^.... 이거는요, 에고 이걸 우야모 좋노, 내사마 울지도 웃지도 몬하것네 마 대충 이런 뜻입네다.
오솔길님의 댓글

????, ㅋㅋㅋ, ^.^... 암호 해독좀 해주세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뜬구름님의 댓글

ㅋㅋㅋ 우습네요.
삼악산님의 댓글
삼악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삼악산님....안타깝네요...대숲에 가면 대바람소리가 나듯...하늘이 어두우면 눈이 내리더이다. 님의 개성있는 모습을 좋아 하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