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사진 찍은 年,月,日, 시간 및 촬영지역 및 장소 넣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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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성재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8건 조회 1,774회 작성일 03-03-06 18:06본문
댓글목록
풀내음님의 댓글

이렇게도 함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지금 말씀하시는 님들께선 어느정도 찍기와 공부 이 두가지가
머리속에 정리되어 가능하겠지만 여기 초년병들께선
어느것 하나 정립이 안되어 있을것 같아요
우리 아기 야사모들은 어느것이 어떻게 보존되어야 되는지
어떻게 찍어서 어떠한 방법으로 등등등
일련의 방법을 모르거든요
그러면 선생님들께서 번거로우시더라도 기준을 세워 주심이
어떠할까요
예를들면 찍고, 올릴때 사진설명, 자생지 설명등 순서만 정해주시면
아기 야사모도 활동하기 훠씬 수월해 질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활동도 못하는 초년 회원이 장황하게
말씀을 드려셔요. 건강 유의하세요 야사모 님들..............
장성재님의 댓글
장성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생지 보호 중요합니다. 그건 절대 비밀로 부쳐야죠.^^
장소가 알려지는 바람에 훼손당한 사례를 저는 너무도 많이 봤습니다.
장소란.. 정확한 주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슨 무슨 산이라던가 어느 군이라던가 정도이면 될 것입니다.
즉 위도와 경도를 알아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래야 어느 식물의 개화시기에 대한 전국 지도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도감에 나온 개화시기는 환경변화 때문인지 현재와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어느 식물은 꽃피는 시기가 두달 늦어지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장성재님의 댓글
장성재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사진은 사진으로 남는 것에 동의합니다.^^
서찬석님의 댓글

사진에 표시를 한다는 건 사진 자체를 훼손하는 셈이죠.
사진에 표시를 하지말고 사진 밑에 즉 글 쓰는 난에 간단히 넣자는 말씀이시겠지요?
그리고 고수님들에게 한 가지 더 덧붙이고 싶은 것은
야생화 촬영 초보자를 위한 촬영 정보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시간이나 장소와 더불어 셔터 스피드는 얼마이고, 노출은 얼마를 주었고, 렌즈는 뭘 썼고, 카메라는 어떤 기종으로 촬영을 했고 등등등...
물론 촬영에 몰두하다보면 촬영 정보에 대해서는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촬영하시는 분이 중요한 사진이라고 생각하면 메모를 하던가, 기억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사소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이 야생화 도감을 만드는데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주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야생화 도감에 이러한 정보들까지 넣어준다면 더 많은 분들이 야생화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하나 올리는 것에 말이 많다고 타박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고수님들보다는 좀더 많은 하수(초보자)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배려 차원이라고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야생화는 그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구경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카메라에 담아서 간직하고 싶다면 그런 분들에게도
좀더 멋지고 아름답게 야생화를 찍는 기회를 드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모두가 야생화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고견들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가입한 초보자가 두서없이 선배님들 앞에서 함부로 글을 올렸다면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기를...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넵! 중요하죠..이런한 건의는 전에도 나왔으니까, 사진찍고 올리시는분들은 유념해두고 계실겁니다. 단, 촬영장소를 넣는것에 대해서는 반반입니다. 왜냐면, 자생지보호차원에서 그렇습니다. ^^;
이진동님의 댓글

성재님 말씀 일리있습니다. 있꼬요~
저희들도 항상 고민입니다. 어서 빨리 마음 놓고 모든 기록올릴 수있는 그날이 오면...하는 바램입니다. 그 날을 위해 야사모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뜬구름님의 댓글

장성재님 아주 중요한 지적을 해 주셨네요.
당연히 그리 해야 합니다. 물론 사진 안이 아니고
사진 밑에 글쓰는 공간에 쓰야 겠지요.
서찬석님, 적어도 저는 사진 올릴 때 사진의 메타데이트를 안 지우고
올립니다. 사진을 저장하여 ACDsee나 포샵으로 메타데이트 불러 오면
다 알 수 있지요.
물론 찍은분이 귀찮더라도 일일히 데이트를 표시해 주면 더없이 좋겠지만
여긴 사진싸이트가 아닌고로 그런 걸 불필요하게 생각하는 분이
아마도 더 많기 때문에 필요한 분은 메타데이타를 보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