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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냉이 잘 뜯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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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김효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8건 조회 2,316회 작성일 03-02-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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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니 냉이가 생각나지요 대개 냉이 뜯으러 가자면 칼을 많이 사용하데요 그러면 뿌리가 끈어져 맛을 많이 잃어버리지여 간단하고 쉽게 해보세요 이거 남자가 냉이 듣는 법이나 게시하구  에구 남사시러워 우선 포크를 가지고 가보세요 아이들 있는 집에는 작은 포크도 있지요 종류별로 3개정도 있으면 완전무장임다 냉이 밑둥에 (중간 정도 포크가 만능이던데) 포크를 디밀고 살며시 위로 당겨보세요 뿌리가 통재로 잘 올라옵니다 그래야 냉이 맛을 제대로 기냥 맛볼수 있어여 내일은 냉이나 한소큼 뜨어야 겠네요 이러다 거시기 떨어질라 ^&^  참고로 쌀뜬물에 된장넣고 냉이 넣으면 에구 침 넘어오네   ㅋㅋㅋㅋ

댓글목록

할미꽃님의 댓글

no_profile 할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휴 동안 포크로 냉이 뽑는 것을 실험해 보았습니다.
일단 포크 사이의 간격에 걸릴 수 있을 만큼 자란 냉이여야 합니다.
아직은 이른봄이라 작은 것들이 많아서 포크 사이로 빠지는 놈들이 많더군요.
그러나 포크와 궁합이 잘 맞는 냉이는 정말 깨끗하게 흙과 분리되면서 쑥 뽑혔습니다.
캔 냉이로는 냉이국을 끓여 먹고, 또 냉이 부침개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냉이의 향이
입 안 가득 번지면서 아주 색다른 맛이 납니다.
한 번 드셔보세요. ^ ^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드디어  말씀만 하시던 그  리어카에 담긴 술이  바닥 나겠군요. ㅎㅎㅎ

김효창님의 댓글

no_profile 김효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크가 좋은점:
호미나 카릉 사용하면 작은넘가정 기냥 뽑걸랑요
그런디 포크로 하면 적당히 자란것만 골라낼수잇걸랑요
너무 많이 뜯지 마세유 냉이꽃 참 이쁘걸랑유

김진숙님의 댓글

no_profile 김진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포크까지 동원해서 혼자서 다 캐버릴란 가보네요...낼은 나도  포크들고 냉이 캐러 가봐야쥐...한 수 배웠네요..감사!!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당히 좋은 아이이디어로군요.
한번 해 봐야 겠네요.
우리 집도 쌀뜨물에 된장 풀어서 냉이국 끓여 먹는데
다른 데도 다 그리하나 보네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럼 우린 이제부터 산행갈때 포크하나씩만  챙겨 갈까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엥....그라모  꽃은 못보잖아유..안되여~~~안뎌.....ㅎㅎㅎ.

이찬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찬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냉이와 꽃다지를 혼동하는 분들이 더러 있지요....둘다 이파리 모양도 비슷한데 결정적으로는 꽃이 냉이는 흰색,꽃다지는 노란색입니다.맞습니다.맞고요....근데 꽃피기 전에는 구별법을 저는 모릅니다.누가 도와주세요....물론 꽃다지를 먹어도 괜찮다죠?

쿨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스님~...그라지 말고 삼월십유길날(다다음주 일욜) 두리농원쪽에 쑥케로 가게 수원 오시시요~
오늘 두리농원사장님께 전화했더니만 지금은 아직 좀 이르고 그때는 많이 올라올것 같다는구료~
봄도다리에 쑥국 이맛은 지기주는데 여기서는 자연산 봄도다리 구하기는 힘들고 집사람과 협의 결과 개조개쑥국 해먹기로 했슈~
저녁에 울집에서 케온 쑥가지고 개조개쑥국과 하수오酒로 반주까정 하몬~ 캬~^

참~ 차샘~...쑥은 야생화가 아니지유~?^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니...쑥부쟁이도 아니고  쑥대밭에 가서 낫으로 베는것도 아니고  춘궁기 넘기자고  냉이 쪼까 캐는것이 머이 죄인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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