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과 섬진강의 따끈따끈한 꽃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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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라지님의 댓글

어린 시절 어머니를 따라 가다 비오는 차창으로 바라본 섬진강을 잊을 수가 없었는데 오늘도 기차표까지 예매를 해놓고도 못갔습니다 마음에 한이 되기전에 한번 가야죠 매화꽃이 참 아름답군요
임혜기님의 댓글
임혜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산수유를 보고 싶어 하는 울이 어머니께 보여 드려야 겠네요....
오기택님의 댓글

여기는 눈이 어제도 왔는데 고향에는 산수유와 매화가 만발 하고 있다니
좋은 소식 감사 합니다 자주 자주 올려 주세요
김금주님의 댓글

산수유를 좋아합니다
해마다 산동마을 산수유 축제에 갔었는데 올해는 산행에 빠져서 아직 못 가 보았습니다
대신 문기담님께서 생동감있는 사진과 해설까지 덧붙여주셔서 올해는 이 사진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온통 노란빛에 멀미가 나던 그 때의 그 시간들이 아슴 아슴합니다
고맙습니다
파랑새님의 댓글

작년 한국에 나갔다가 전라선이든가,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여수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여수, 순천, 구례, 압록, 국성, 금지, 남원, ... 하며 달리는 기차 창가에 떨어지는 빗줄기와 함께 달리던 강이 있어서 옆의 분에게 물었더니 그게 바로 섬진강이라고 하더군요. 뽀오얗게 안개비에 덮힌 산줄기들이 지리산 자락이었나본데, 그 산줄기 틈을 타고 흐르는 강이 꿈속의 강이었습니다. 봄이었으면 매화마을에도 산수유마을에도 가보고 했을텐데 다음 기회를 기대해 봅니다. 여행은 혼자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글 잘 읽었고,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진동님의 댓글

南道의 봄소식이 그대로 찐하게 전해오네요. 푸근한 여행이었겠습니다.
현호색님의 댓글

지는 어제 일정에 섬진강 매화꽃도 구경하려고 했는데
비오는 긏은 날씨에 빡빡한 일정으로 가보지 못했습니다.
님 고맙습니다.
산수유, 매화꽃는 언제봐도 고향의 봄 정취가 묻어나네요
산유화님의 댓글

우중여행 즐거우셨군요.
저는 다음주 산수유마을을 찾을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한봄님의 댓글
한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즐거운 여행을 하셨군요...봄이면 섬진강의 매화축제에 꼭 가보고 싶은데~~축제기간중에는 너무 사람이 많아서 발길이 가질 않더군요..참 즐거운 시간보내신것 같아요..부럽습니다.
꽃마리(♣)님의 댓글

다압면이 아니었던가요?
작년 그 곳 청매실 농원에 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산동마을의 산수유도,,,
정말 아름다운 곳을 다녀오셨군요.
문기담님의 댓글

맞아요. 다압면.... 죄송합니다! 꾸벅~!
민물거북님의 댓글
민물거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 축제.. 시골이 그리워지네요.
(도시에서만 살아서.. 그런데 큰집이 약간 시골이거든요)
몇 송이 씩 보다가 나무 통째로 찍은 사진을 보니까
여러 송이의 꽃들이 참 색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