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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1월15일자 사회면 팽이님 복수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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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0건 조회 1,312회 작성일 04-01-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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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1. 복수초의 자태 -------------------------------------------------------------------------------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던 지난 주말 서검은이 앞 오름에서 만난 복수초. 찬 겨울을 걷어내듯 한겹한겹 꽃잎을 벌리는 샛노란 꽃망울이 강한 생명력을 뿜어내고 있다. /사진=제주시 삼도2동 8-2번지 오르미식당 고평렬씨 제공 기사 2. (1월 16일  기사) 大河기획/한라산 학술대탐사(180회) [大脈에서 만난 사람]야생화 닮은 버섯마니아 고평렬씨 한라대맥 탐사에는 탐사위원이 아닌 전문가 한사람이 동행하고 있다. 마치 오름에 핀 야생화처럼 빛을 발하는 버섯마니아 고평렬씨(41)가 주인공이다.  특히 버섯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출중한 실력에다 특히 지칠줄 모르는 탐구 열정에 각 분야의 전문가인 탐사위원들조차 혀를 내두르기가 일쑤다. 그래서인지 버섯분야가 대맥탐사에 한 자리를 차지해버렸다. 그 증거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 대맥탐사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고씨의 버섯사진들이 약방에 감초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씨의 별명은 ‘팽이’다. 팽이라는 이름으로 버섯이나 야생화 사진을 인터넷사이트에 올리면서 붙여졌다   “5년째 한라산과 오름의 아름다움에 심취하다보니 특히 버섯이나 야생화 사진찍기와 도감찾기가 일상이 돼버렸습니다.” 고씨는 처음보는 버섯 등을 발견했을 때는 가슴은 벅차고 버섯도감이나 식물도감에서 그 정체를 확인하기 전에는 잠을 못 이룬다.  오름오르기를 마쳤을 때에는 억척같은 생활인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탑동에 위치한 오르미 곱창전골식당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늦게 문을 열 때는 등산복 차림에 그냥 손을 걷어붙이곤 한다.  손님들은 오히려 그런 모습이 좋다고 한다. 식당 벽에 걸려있는 버섯·야생화 사진들을 보면 식당 주인의 일면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작가의 실력을 뺨친다고 할까.  지금까지 찍은 2백여종의 버섯과 고운 빛깔의 야생화 사진들은 음식맛을 더욱 돋운다.   

댓글목록

솔새님의 댓글

no_profile 솔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도 오르미식당에가서 팽이님뵙고 식사도 해볼랍니다. 팽이님요, 그때 반갑게 맞이해주시소,지는 솔샘니다요,맵새 아닌기라요,기억해 주시소.끔뻒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 5일 우리 산악회가 한라산 등반을 하는데... 그 곳에 가 볼 수 있을 시간이 있을까?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고운님님의 댓글

고운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팽이님 축하드립니다. 우리집 종친회 대표로.......

꽃향유이미경님의 댓글

no_profile 꽃향유이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한라일보 안가도 될꺼라 믿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팽이님의 오르미 곱창전골과 사진을 꼭 보고 말아야 할껀데

야책님의 댓글

no_profile 야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라일보에 들어가서 기사를 볼려고 했는데 열리지 않았더랬습니다. 혹시 하고 다시 야사모에 와보니 아니나다를까 기사가 떡하니 있네요. 열심히 사시는 팽이님..보기에 참 좋습니다. 그나저나 꼬리글 단 분들은 제주에 오시면 오르미 식당에서 꼭 곱창 드시길.....ㅎㅎㅎ

풀나라님의 댓글

no_profile 풀나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팽이 여사님
오르미 곱창전골 식당에서 꼭 밥을 먹어야할텐데....
버섯사진도 마음껏 볼겸....언제 제주에 갈려나....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팽이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축하 드려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작년 기사는 글이 길어질까봐  올리지 못햇습니다. ^.^
참고로 오르미 식당에 가시면 버섯 마니아인 그분의 사진에 입이 벌어집니다.

한봉석님의 댓글

한봉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팽이누나 귀가 간질거려서 어떻게 견디는지 모르겠네.
들국화님! 감솨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축하 팽이님 ^ ^... 한라일보에 가서 기사 읽고 왔는데 국화님이 올려주셨네요....

팽이님의 댓글

팽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끄럽네요...기사를 너무 과찬으로 써 놓아서...창고 빈약한 거 들통나면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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