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그 후...( 차샘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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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풍성한 볼거리가 많아 어디에 눈을 두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주말 주일 잘 보내신 흔적들이겠지요.
마음도 정신도 충만한 아침입니다.
인사가 조금 늦었지만
지난 토요일 방송 잘 들었습니다.
오후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마음이 좀 어수선 했는데도
우리들의 이야기라서 인지 방송내내 즐거운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한정된 시간이라 기본적인 소개에 그쳤지만
현재 알고 있는 야생화가 500-600 여 종류 된다는 차선생님의 소박하며 진솔한 목소리 정겨웠습니다.
또 우리의 국화님! 일단 특유의 낭낭한 목소리로 청중을 압도하고 들어가시등만유^^
진행자가 두 분 사시는 곳과 ,주로 꽃을 보러 다니는 장소가 어디냐는 질문에
국화님 아파트 뒷산이라 답하자, 진행자 "거기에 무슨 꽃이 그리 많이 있을까요?"
국화님 " 낮은 곳을 보면 많이 있습니다 "
아! 그렇군요 진행자 감동~~^^ 김금주는 우쭐!
차샘의 야생화 사랑이 확인되는 순간
그 자체로 예쁘지만 더 예쁘게 찍어주려고 혼신의 노력을 하신 말씀! 모두 감동!
전국모임이라는데 어떻게 관리가 어렵지 않느냐는 진행자 질문에
자발적으로 지부를 결성
지부 스스로 활동을 한다.
그럼 이렇게 들국화님의 아이디처럼
각 지부들도 예쁜 아이디를 가지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차샘 " 아! 예, 우리 들국화님은 서울지역을 맡고 있습니다." ^^
ㅋㅋㅋ 동문서답하신 차샘^^ㅎㅎㅎ
퀴즈입니다.
차샘은 어이하여 동문서답을 하셨을까요??
@@ 야사모 운영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운영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의 애정어린 격려와 덕담 많이 보내드리십시다.
상품 있습니다. 상상력이 가장 풍부하신 분께 드립니다.
좋은 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댓글목록
바위솔님의 댓글

저도 방송을 듣지 못해 안타까워하다 좀전에 KBS제3라디오에 들어가 다시듣기를 클릭!!. 차샘의 차분한 음성과 꾀꼬리 놀라 달아날 듯한 들국화님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야사모를 전달해주시더군요...엎더리라..낮게 보라...명심하겠구요...자랑스럽습니다..
민물거북님의 댓글
민물거북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런 방송하믄 예고좀 해주시징~ -0-
김금주님의 댓글

에고~~ 울 거부기 눈 감고 있었구마!
하기는 이짜부리야 할거이 그라고 많은디 먼 정신이 있었을라꼬!!^^
뜬구름님의 댓글

차샘은 요즘 정신이 좀 없을낍니더.
왜그런지는 몰라요. 차샘도 잘 모를낍니더.
긍께 답을 맞출 분은 암케도 아무도 엄지 않을까 싶네요.
참 쿠콰님이 발등을 빼딱구두로 찍어 누루고 있었다캤구나.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렁께 지만 알것쥬? 그날 점심을 너무 뜨거븐 알탕으로 많이 드셔서리...
입안이 아무래두 까슬거렸을 거외다...
또한 그거 드시랴..올인 재방송에 나오는 송혜교 얼굴 보랴...바뻐,바뻐...운영자님 ㅋㅋㅋ.
김금주님의 댓글

ㅋㅋㅋ 그라믄 지가 정성시럽게 준비한 상품은 우째야 쓰까유??^^ㅎㅎ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내꺼잖유...ㅋㅋㅋ.
꽃마리*님의 댓글

금주님!
잘 읽었습니다.
읽어내려가면서 풍경들을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국화님 재치는 넘치는 듯 합니다.
글쎄~~~
왜 차샘은 타이밍을 놓쳤을까?
초이스님의 댓글

꽝이면 좋은 말인가요? 김금주님~!
그건 그렇고,
각 지역에 예쁜 아이디를 가지고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아! 예, 우리 들국화님..#@$%..." 라고 차샘이 동문서답 한 이유!!!!
답 : 어쩔 수 말이 헛 나옴...왜냐고요??
들국화님 눈길에 겁 잡쉈슈~! (나보다 더 이~~쁜 아이디 있다는 야그만 해봐라~!!!)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매나..난 착한 뇨잔디...
왜들 이러신댜... (낸 절대로 그때 발길로 차샘 찍어 누르지 않았음...)
초이스님의 댓글

어하하하하...
김금주님의 댓글

당근 좋은 말이지유~~ 초이를 빼고나면 뭐가 남겄어유^^
각 지역이름도 예쁜 아이디가 있느냐는 질문이었죠
이를테면 우리가 말하는 영남지역이 뭐 뜬구름 지역이라든가??^^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오랜만에 초이스님 큰웃음소리 듣네여...역시 초이스님의 딸랑이는 구콰지요?
김금주님의 댓글

잘은 모리지만
지 생각에는 아무려도 진행자 이지연님께서 차샘의 순박하신 모습에 반하셔서
잠시 따땃한 눈길을 보내신 걸 우리 순진하신 차샘께서 고거이 감당이 안 되어 그리 되신는가 싶은디유~~^^
산책로님의 댓글

감동~~ 동문서답도 감동이쥬?
아무나 그런 대답 할 수 있는건 아니니까....
어쨌든 너무 좋습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런데 문제가 뭐였죠? 후후후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쁜 아이디 ..........울 딸 이름 ..........차셈 얼으셨군요.
참 넉넉해 보이시는 분이 셨습니다.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 시각에 지는 한계령 언저리에서 맴돌고 있었지요
차샘이 동문서답을 왜했냐구요???
그 양반 가끔씩 현문엔 우답으로 나가는 경향이 다분허죠
허허허~~~~~~~~~~~
그리구 이참에 금주님 이쁜 꽃이름 하나 지으시라는 이야기일겁니다
초이~~~~~~~
이런건 빼구여................
초이스님의 댓글

머이?? 초이를 빼요? 빼면...
김금주님의 댓글

빼면?? 꽝이지유 ~~~^^
이슬초님의 댓글

지역 탐방 즐기느라 중요한걸 놓쳣네요. 듣는것 이상으로 금주님께서 글올려 주심을
감사드려요. 누군가 다시들려주시거라 기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