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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복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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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이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6건 조회 2,262회 작성일 03-04-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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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에 세상에 나온 제  딸입니다. 9년만에 얻은 소중한 딸... 그저 건강하게 자라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이름은 서이령이고요, 이제 14개월 쫌 지났네요. 한 동안 떨어져 살다가 같이 사는데, 이놈하고 노느라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에고, 원고 쓸 것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출판사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원고 안 준다고... 그래도 좋습니다. 이 녀석하고 있으면 그저 행복하니까요. 얘 엄마는 요즘 이 녀석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랩을 한다고 뻥을 치고... 요즘은 음악만 나오면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비가 온다는데, 웃고 일 시작하시라고 우리 딸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댓글목록

나이테님의 댓글

no_profile 나이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윤님, 정말 정신이 없네요.
어제 곰배령 갔다 11시 30분에 집에 도착했는데,
녀석이 자다가 벌떡 일어나더라고요.
놀아주다가 재웠는데, 으찌나 구엽던지...

금빛여울님 따님은 괜찮으세요?

김남윤님의 댓글

no_profile 김남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동이 보시더니 나이테님 정신없으시네요. 부러워라~
암튼 이쁜 꽃 튼튼하고 착하게 키우세요. 이령이와 더불어 늘 기쁨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상에 딸 없는 사람이 젤 불쌍헙니데이~~~~!!

어구야...무씬 이런 빈고가 다 있누....김금주님..증말 넘 하십니다..엉엉....
(불쌍한것 사실임돠..ㅎㅎ)산책로님 힘내세요...
안돼겠다...서러워서 오늘부터 작업드가야 것돠여...느흐흐흐

정희향기님의 댓글

no_profile 정희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씨 ~~~~~~~

아들들아!!
내는 너그들만 믿는데이.....
예뻔 딸 낳아서 엄마품에 안겨다오오오오오오..ㅋㅋㅋ

나이테님 꽃비내리는 날 사랑스런 예쁜 따님과 행복한 저녁시간을...........

산책로님의 댓글

no_profile 산책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지 더...
온갖 모서리는 모두 스펀지로 바르고
특히 피아노, 식탁밑에 들어갔다 일어설 때
머리 주의
차라리 처분하는것이 좋음..^^
이쁘시죠?
딸 없는 사람에게 너무하시는거 아녀요?ㅎㅎㅎ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 나이테님 침대 무진장 조심하세요.
제 딸이요.
까불다가 침대서 물구나무 서듯이 떨어 졌어요.
머리중앙이 아직 덜 여문 상태라 기절할뻔 햇지요.
현제도 위부분이 조금 쏫아 있습니다.

딱 떨어지니 아이키하고 침대하고 키높이가 딱이데요.
올라다니기 시작하면 아래에다 받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더.

울 애는 위낙히 어디 올라가고 들어가는것을 좋아해서........
누가 올라가라 했야고요.
못 내려온다고 울고 작은 냄비속에 안들어가 진다고 울고........
냄비랑 몸크기제기 하라고 안그랬는디.

남진규님의 댓글

no_profile 남진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테님은 첫딸인가 보네요
9년만에 딸이라 내 사정하고 비슷합네다

아들넘을 낳구서 직장때문에 미룬것이 둘째 소식이 영~~~ 없어서 속 많이 태웠는데 8년만에 딸을 얻었슴니다
그넘이 벌써 대학 3년 이번에 곰배령에 데리구 갑니다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이테님 은화님이 아니고 접니다요
아기를 데리고 외출을 할때는 미리 잠을 푹재워서 컨디션이 좋을때 외출을해야 짜증을 덜내고요
그래도 차안에서 울면  차안에서 동화나 동요을 틀어주면 그거 듣다가 잠을 자더구요....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테님이 와 그리 날마다 싱글벙글 하시는가 했등만
이유는 따로 있었구만요.
시상에나 9년만에 이 이쁜 공주님을 보셨으니... 더 이상 무신 말이 필요허시겄어요.
시상에 딸 없는 사람이 젤 불쌍헙니데이~~~~!!
그나 저나 나이테님의 인내심도...~~~~~
자랑하시고파 그 동안 어떻게 참으셨남유~~~!!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나이테님 올매나 좋아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으화둥둥 내사랑이지요?
그 심정 이해 합니더.
저도 비슷한 나이에 비록 아들이지만 낳아봐서 압니다.

한봄님의 댓글

한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 아이가 무척 건강해 보입니다...역시 아이들의 웃는 모습은 보는 사람에게 절로 미소짓게 합니다...이령이가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잇게 야사모 회원님들의 기를 듬뿍 담아드려야 겟네요...**^^** 예쁜 모습입니다....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좋으시겠습니다.
저희도 10년만에 얻은 딸 키우고 있습니다.
일주일을 일을 안하더군요^^

유아동화........아이 키울때 동화 한두편 생각나조.
"뛰지마" 많이하기 싫어서 동화를 만들어 들려 주었어요.
역효과............산책길에
"엄마 머야 개미 밝았잔아 조심해야지"
앵`` 지 잘 알아들으라고 만든거구만....띠``

누가 앤지 엄마인지 참...........
"여긴 개미집이 없는 거실이잔아 뛰어도 대"

으.............미초.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나이테님 이령이가 이마에  훈장을 달았네요.. 며칠된듯..많이 울었겠당...ㅎㅎㅎ.

나이테님의 댓글

no_profile 나이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화님 잠 잘 재우는 비결있으면 알려주세요.
삼악산님, 걱정 붙들어매세요. 늦어도 8시 30분쯤에는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우구리님, 든든하시겠습니다. 애들과 친구도 하고...
국화님, 녀석 얼굴에 훈장 가실날이 없어요. 하도 빨빨거리고 돌아다녀서...
어제는 퇴근해보니 의자 모서리에 턱을 찧어서 시퍼렇게 멍이 들었어요.
그래도 좋다고 희희낙락한답니다.

이 녀석을 위해 유아 동화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꽃에 대한 얘기도 들어갈 예정인데...
모두 도움 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히히~~~~~~
이쁜 딸 자랑허는 것은 파알부울추울이 아니니까 맘놓구 자랑해보세여
우아 근디 9년만에 얻은 딸???
불공 엄청들였겠소
ㅎㅎㅎㅎㅎ

26일은 홍천에 9시까정은 오셔야 차샘팀과  함께 갑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테님께서는 어딜 가셔도,무엇을 하셔도 눈앞에 어른거리셔서
도통 무씬일도 잘 못하실겜돠...근뒤...쩝..너무 자랑하지마세욤..
누구 허파 뒤집어져서 넘어가는꼴 봐야 합니까???
딸만 있는 집 처다만 봐도..눈물이 글썽거리는데...베트콩 둘씩이나
매복하고 있는 우리집..흐흑....부럽슴돠...
더군다나 9년만에 보셨다뉘....말씀안하셔도 그 퓔이 여그까정 전달되네염......
아이고 이뻐레이....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웃은 모습을 보니 이쁜짓하는 모습은 안봐도 알겠네요..
이쁜 딸아이 재롱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시는 나이테님이 눈에 선합니다....
사진으로 뵌 나이테님이랑 닮았네요......웃음 모습도 그렇고...
딸은 아빠를 닮아야 잘산데요..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리저리 부산하게 움직여야 하는데..그러질 못하니 아이들은 차안에 있은걸 답답해 해요
그래서 전 아이들 차로 데리고 다닐때는  일부러 재웠는데..ㅎㅎㅎ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년만에 본 따님!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프시겠어요.
게다가 이쁜짓이 한창일텐데....
이쁜 따님과 늘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세요.

나이테님의 댓글

no_profile 나이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놈하고 집사람 데리고 곰배령 갈라고 했는데,
이놈이 차타는 걸 그리 싫어합니다. 그래서...
부득이 혼자 갑니다요...

나이테님의 댓글

no_profile 나이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거 다 워떻게 감사를 드려야할지 모르겄습니다.
이게 다 딸 가진 죄(?)인가요?
ㅎㅎㅎ. 그래도 기분은 아주 좋습니다.
이령이를 확실히 기억하실 수 있을 거 같아서요.
선배님들이 말씀하신대로 하나씩 실천하겄습니다.
그리고, 금빛여울님, 우리 딸은요, 침대 내려오는 데는 선숩니다.
침대나 쇼파 위에만 올라갔다 하면 다리부터 내려옵니다. 저도 놀랄 정도...
원숭이도 떨어질날 있다는데... 조심시켜야지...

원샷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꾸우우우우우우우우버어어어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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