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자유게시판

기와처럼 생긴 유리 획득..!! ^^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이제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58회 작성일 03-04-16 15:13

본문

요즘 제 손으로.. 분경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땅만 쳐다보고 다녔거든요.. 등산을 가도.. 어디를 가도 통 소득이 없더니.. 며칠전에 좋은거 하나 얻었어요~ ㅋㄷㅋㄷ 기와 모양으로 생긴 유리에요~ 그거 잘만하믄.. 이쁘게 분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고수님들 해놓은 거 보믄.. 기와에다가.. 이쁘게 분경해놓으신거 있든데.. 그냥 흙 올려놓으면..물주면.. 흘러내려버리잖아요.. 둘레흙을 해라는 말두 있구.. 생명토로 해라는 말두 있든데.. 생명토가 뭔지..둘레흙이 뭔지 헷갈리기만 하네요.. --; 어디서 구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이게 제 한계인가 보네요.. 고수님덜.. 비뻡 쫌 갈쳐주시믄 안될까예.. "입가에 그리고 잎가에 언제나 미소가.."

댓글목록

안영숙님의 댓글

no_profile 안영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게와에선생님게서마씀하신대로심어보니까.아주예뿌긴한대요,이끼가병이오면서꽃에까지전염되서몇식구가줄었읍니다,생명토가무엇인지공부했구요.다시예쁘게만들어보겠읍니다.

이슬초님의 댓글

no_profile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씀이세요. 유리제품은 자연미를 살리지 못해요.
제경우엔 기왓장에 생명토를 바르지 않아도 이끼로 마무리 하면 기왓장 자체가
수분을 머금고 있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대신기왓장은 백년이상 묵은것일록
좋다고 좋구요..

바다님의 댓글

no_profile 바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왕이면 막새기와로 쓰시면 모양이 좋고요, 둘레흙이란 말 그대로 식재로 사용하는 흙이 관수할 때 물과 흙이 휩쓸려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흙 주위에 돌아가며 둑을 쌓는 것을 말합니다.
둘레흙을 쌓은 후에는 그 위에 이끼를 덮어 치장하면 이쁘겠죠.
생명토란 석부시에 돌에 발라 사용하는 흙입니다. 화분에 마사나 흙을 담는 식으로 돌을 화분으로 생명토를 흙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둘레흙 재료로는 적옥토,부엽토,모래를 사용하거나 또는 개흙(습지나 연못에 깔린 검은 진흙같이 생김)과 모래를 적당량으로 혼합하여 약간 찰기가 있게 가래떡모양으로 반죽하여 원하는 곳에 둑을 쌓으면 되겠죠.

분재가 아닌 야생화라면 둘레흙이니 하는 번거로운 절차없이 이슬초님이 설명하신 대로 이끼정도로 마무리하시면 무난하리라 봅니다.
기와 같이 그릇형태가  갖추어진 외에도 평평한 돌위에 야생화를 이식할때는 둘레흙없이 이끼로 분 모양을 만들수 있습니다.
이끼분 높이가 높을 때는 실을 감아 글곡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실은 나중에 제거하셔도 되고 이끼가 잘 자란다면 실은 자연스럽게 감추어지겠죠.

남진규님의 댓글

no_profile 남진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 초보의 의견입니다
재질이 유리보다는 기왓장이 좋지 않을까요 그것도 옹기로 구운 기와가 좋을것 같은데....

적당한 보습과 배수역활이 유리보다 좋을것 같어서요
저도 이슬초님 작품을보고 욕심이생겨 기왓장을 구하려고 고심했는데 의외로 손쉽게 구했답니다

인테리어용 골동품 파는 장소에 가시면 구하실거에요
물빠짐도 좋지만 가공이 쉽더군요
전 빗살무늬가 있는(골동품으로 가치가 있을것 같슴니다) 아주 오래된걸 구했슴니다
가격도 천원 정도면 되구요

이제혁님의 댓글

no_profile 이제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진규님 이슬초님 바다님..감사드립니당... 전 세련미를 한번 살려보고 싶어서.. 유리를 선택했는데.. ^^; 기와에 먼저 도전해봐야 겠네요~ 멋지게 만들어서 여기 자랑할께요~ 백년묵은 기와야~ 어디있니~

 Total 4,670건 19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제목
들국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577
no_profile 화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no_profile 박기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2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4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5
토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no_profile 신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三岳山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69
no_profile 나이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5
no_profile 이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3
no_profile 김종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no_profile 김남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8
no_profile 이제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토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4
no_profile 문섭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no_profile 서락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2
no_profile 한계령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5
no_profile 한계령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