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산비들기알. 꿩알...^^
하나님의 섭리가 아름답습니다..

  진 처음에 왠 거부기님이 해쓔~.

  까투리 & 장끼 =  노작품

  맞아요...
꿩만 특이하게 새끼를 거병이라 불러여...

  예전 국어시간에 꿩의 새끼는 꺼병이라고 배운것 같은데...아닌가요?

  깡아지는 까마귀가 차지하고 있으니..(까투리)
장아지라고 명명하면 좋을 것 같슴다..(장끼)
꺼병이....꺼벙이?

  시험문제로 가끔 나왔던 것 같아요.
까투리, 장끼, 꺼병이.

  암꿩은 까투리 숫꿩은 장끼.....까투리 사냥을 나가서리 장끼자랑을 하면....

  까딱하모 총맞어요 조심혀요.

어린새니께 새아지하면 되겄네요.

  에구에구...
지헌티 머라 허지 마셔유~~~
지가 안그랬슈~~~
안그려도 정모 갔다온 이후로 이래 채이고 저래 채이는디...
그눔으 얼레지 나물이 웬수여~~~ ㅡ.ㅡ

  지가 암만...
설마 황조롱이꺼정 침을 흘리겠습니다.
아!
겠습니까..
어린 소는 송아지..
어린 개는 강아지..
어린 말은 망아지..
어린 닭은 당아지..
어린 황조롱이는 황아지?

  조류의 어린 새끼는 전부 병아리라 불립니다...
모르셨지요??? ㅎㅎㅎ

  왜 조류를 그렇게 막대하는 거죠?
조류도 한 동물로서 대우해야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확실한 자세가 있어야합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진정한 인티즌으로 거듭나야할 때입니다.
어린 독수리는 동아지..
어린 까마귀는 깡아지....

  우와~~~~~~~~  넘 따끈따끈한 소식이넹
 우리모두 기다리고 있다고 황조롱이에게 전해달라구 전해주세요

  으따 참말로...
워낙 민감허다자너요...
난중에 알까거들랑 잘자라그라~~
이래야쥬~~~ ㅋㅋㅋ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from 최인호

궁금해 하신 황조롱이는 아직 부화하지 않았더군요.
어제 확인한 결과입니다.
워낙 민감해서 창문틈으로 살짝 엿보기만 해도 황조롱이가 날아가 버리므로 그냥 궁금해도 참고 있습니다.
마지막 알을 낳은지 오늘로써 딱 2주가 지났습니다.
곧 즐거운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부화하면 제일착으로 야사모 회원님들께 즐거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신기하네요...

  거~ 멍멍이 잘 지켜야 되겠군요.ㅋㅋㅋ

  그라모 가림토님은 꿩 수십마리 한번에 드신깁니꺼???

  그 모든 예비 꿩들이 제몸에서 아직도 에너지를 보내 주는 것 같습니다.^^V

  그럼 저넘들을 꿀꺽하러 함 가봐??? ^^;;
근디 가자니 그돈으로 사묵는기 더 쌀거 같구만시롱... ㅋㅋㅋ

  제주도에 결혼식하는 사람있으면 하객으로 참가 하는 겁니다..
제주도에서는 결혼 하객들에게 비행기 왕복표까지 다 준비해 준답니다..^^;
(그동네는 결혼 한번할라믄 집안뿌리 걍 뽑힌답니다)

  어릴때 보리베는 논에서 꽁알 많이 주워 왔는데.....

  근디 주변에 제주 출신이 엄꾸먼유~~~ ㅋㅋㅋ

  야사모엔 정말 없는게 없군요. 꿩알까지 ..... 잘 부화되어 모두  푸른 창공을 훨훨......

  하하...아쉽지만 이제는 더워지는 철이 되어서 당분간 결혼식은 없다는데요~
모두다 안 하는건 아니겠지만 어지간하면 하지 않는다는거지요.
10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이 된답니다.

  청아님~!
최인호님께서 올리신 황조롱이 알은 못보셨나보죠???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w_visit/Resize_of_DSC00392.JPG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data/w_visit/Resize_of_DSC00392.JPG </a>
<a href=http://www.wildplant.org/bbs/data/w_visit/1050328473/Resize_of_DSC00420.JPG target=_blank>http://www.wildplant.org/bbs/data/w_visit/1050328473/Resize_of_DSC00420.JPG </a>
클릭해 보셔요... ^^

  참..최인호님의 황조롱이알은 어찌되었을까요?

  글쎄요...
그 이후로 소식이 없는데...
혹시??? ㅎ.ㅎ

    마조 황조롱이 부화 했을것 같은데 뒷 소식이 궁금하네요.    최인호님이 우리가 이렇게 궁금해하고 있는거 아실라나.................궁시렁 꿍시렁 꽁시렁...........

    헉 얼레지님 혹시 모요?  혹시 그생각.............?
에이 아니겠지?
그거 아닐거....................

  아마 맞을껄요... ㅋㅋㅋ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옴머~~?
얼레지님....무신소리...

  위에 다 읽어보심 알어요 벌판님... ㅋㅋㅋ

  그랑께 그 머시냐..
최인호닌댁의 황조롱이 알이 후라이팬에서 부화를 할 것이다
뭐 요런 말씀이시죠...ㅎㅎ ^^

  딩동댕 ♪♬

  작년 봄에 우리 시골집 닭장 아래로 수풀속에 꿩알이 한무더기 나왔었는뎅..
전부 삶아서 먹었는데염..
계란 삶은거랑.. 머 거의 똑같던데염..
알에서 나온 귀여운 꿩새끼들을 상상하지 않으려 게눈 감추듯 먹어버렸습니다..

  저 꿩 아예 사육을 하시지요^^
겨울에 만두 속으로 최곤데.
그래도 얼른 부화하여 삐약거리는 얼룩이들이 보고싶군요.

  꽁알꽁알 하길레 재미있는 이야기 하는 했더니만, 꿩알꿩알이네예.

  제주에 꽁이 많죠, 진짜 꽁알이네요,
잘하면 꿩 먹고, 알 먹고,...
히히히,,,
만두속은 꿩고기가 최고죠,,,
꿩만두 먹고 잡다.

  진짜 꽁알이네요... ^^

  알을 많이 낳았네요.
잘 부화해서 건강한 새끼들이 태어나야 할 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