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를 보면 어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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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생각나요.
흰나비를 보면 엄마가 돌아가신다는 아이들 말에 너울너울 춤추는 흰나비를 애써 외면하곤 했죠.
절대로 엄마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오늘 흰나비는 물론 여러 모습의 나비를 봤어요.
평생 볼 것을 한꺼번에 다 봤나봐요.
나비따라 다니다 보니 결국 춤을 추게 되데요. 김흥국 춤 말고 이사도라 던칸 비슷하게..ㅎㅎ
제가 쓸데 없는 소리 하고 있었네요.
결론은 뭐시냐!
전남 함평에서 나비축제 합니다. 11일까지.
볼만 했습니다. 가까운 분들 다녀오세요..
고급정보 하나! 어른 5천원, 아이 3천원.
고급정보 둘! 오시는 길에 민물고기 생태관도 들리세요.
[Evergreen]
댓글목록
타잔님의 댓글

야사모에는 우렁이각시가 있나봅니다.
좋은 음악 고마워요~ 우렁이각시님~ ^^
순천아그님의 댓글

울 교회 목사님과 사모님은 결국 차를 돌려서 오셨답니다...
초이스님의 댓글

고~ 앞에 육회비빔밥이 맛있당께롱...
초문동님 갑시다.
가서 타잔님 얼굴도 한 번 보고, 나비도 보고, 꽃도 보고, 육회도 먹고, 세발낙지도 먹고...
순천아그님의 댓글

타잔님...같은 순천에 살면서 언제 난초님이랑 식사한번 하입시다...
난초님과는 3번 정도 만났네요..^^
난초님과 연락해서 저에게도 연락 주세요..
이정래님의 댓글

5/5일 목포 유달산 구경후 들어오는 길에 잠시 함평 나비 축제들렸다가 초입에서
부터 차량과 인파로 인해 겨우 강변까지 도착했지만 많은 시간을 보내는 통에
주차시키고 강변 뚝에 서서 먼 하늘 쳐다보듯이 강변 분위기만 처다보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다음을 기약 하면서요....
초문동님의 댓글

함평가고 싶네요.
기차 정거장 울타리도 나비 문양인것으로 기억됩니다.
민물고기 생태관은 입장료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타잔님 죄송해유).
기대했던것 보다 규모도 적은 편이고...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참~!
악산님 오는 거이가 있으냐 가는거이도 있는 거 몰르시남유??? ㅋㅋㅋ
=3=3=3=3=36=36=36=36==3==3==3==3==36==36==36==36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어느 님의 덕에 얼굴을 바꿨읍니다...
진짜 얼레지 같죠??? ^^;;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호랑나비과의 (이른봄)애호랑나비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모습을 볼 수 있는 종 중 하나이지요...
애호랑나비가 위태위태하게 얼레지의 꿀을 따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그 느낌은 직접 보지 못한 사람, 특히 나비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절대 모릅니다...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얼님 얼굴을 산뜻한 얼레지로 바꿨네요.
타잔님은 다니시기도 잘 다니시고 바람처럼 휙~~
김종찬님의 댓글

타잔님
님께서는 정말 타잔이시더군요
나타나셨다 순식간에 떠나버리시고 ...,화왕산에서도, 그리고 수월 전시회에서도 말입니다.
얘기나눌 시간도 주지 않으시고...... 아쉽게스리
들국화님!
우포늪의 자운영은 이번 봄비로 물밑에 잠수하였답니다.
너무 비가 많이와서.... 그러나 부곡온천에 오시면 자운영 구경은 할 수 있는디.....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부럽네요. 얼님...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함 나비에 빠져 보셔요...
떨어지는 낙엽에도 깜딱깜딱 허니께... ㅋㅋㅋ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그런데 나비가 되기전이 무서버서...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겹기만 허구망시롱... ㅡ.ㅡ;;
타잔님의 댓글

자운영? 그리워할 때가 더 좋아요.. 멀리서 보고 우와! 가까이에서 보고 애개!
타잔님의 댓글

초님 그쵸? 무섭고 싫고 그말 한 애가 밉고....^^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한때 나비에 미친 적이 있읍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덜하지만 역시 나비를 보면 못내 아쉬워 합니다...
그래도 한때 열정이 있기에 국내 203종의 나비중 12종의 미접(외국에서 발생하여 태풍 등으로 인하여 국내에 날아오는 종)을 제외한 191종의 나비 중 5초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과와 속은 구분합니다...
도감없이 동정가능 종이 50여종 되고 나머지는 도감의 힘을 빌어야 정확한 동정이 가능하지요... ^^;;
지 자랑같네요... ^^;;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흑흑흑..함평나비축제...전 자운영이 더 보고 싶어요.
이슬초님의 댓글

타잔님. 오랜만이세요. 정말 그랬어요. 흰나비는 그말듣고선 무서워 했으니깐요.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래서 얼님은 나비도사이군요
얼레지랑 나비의 궁합은 어떤지요
올 봄두 다가는디.........
국수 준다는 소리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