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앵초님 그 아주머님은 칭찬을 받지 않으셔도 행복했을겁니다
화단을 만들고 꽃을 심으면서 얼마나 행복했겟어요 이미 다 받은거죠
그렇지만 "아주머니 수고덕분에 행복합니다" 하고  인사해주면 더 행복하시겟죠
덩달아 설앵초님도 같이 ..........

  그게 옛날 우리 어머니들의 마음이었을 거에요.
한뙤기의 밭도 그냥 묵혀두지 못하는
마당 어느 구석에라도 한포기 화초를 옮겨심으시던 그 소박하고 정겨운 마음씀씀이!
정말 꽃보다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그분 천사예요...틀림없이.............

  비가오면 흙들이 쓸려내려가지 않을까 걱정이군염...
길다란 각목 같은 걸로 가이드를 만들어 주는게 좋지 안을까염...
그 꽃밭이 계속해서 아름다운모습으로 남아있기를 기원합니다..

    그 동네가 좋고 그 동네에 가서 살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내가 그 동네의 아주머니가처럼 되어 버리면?
우리 동네 다른 이들이 더 많이 많이 행복하겠네....

  스님, 땡중이죠,,, 맞져....

가림토님이 제게 답을 주셨네요.
조그만 울타리를 둘러서 인사에 대신 할까합니다.

  알았다~!!
저 차 쥔이 설앵초님이라는 것을...

  스님도 참, 설마 설앵초님이겠어요?

언능 차빼라고 방송해요!

  누구신지 겹채송화, 한련화씨앗 보내드리고 싶네요. 암튼 설앵초님 좋은 이웃을 두셨습니다.

  저기 차주는 아름답지가 못하네요... ^^;;

    정말 꽃보다 아름다운 아주머니네요.  설앵초님 좋으시겠어요 그 아주머니와 한동네 사시니~~

  그렇다!  꽃보다 아름다운 아주머니와 미운 차주가 사시네 눈도 좋은 얼님!

  한쪽눈만 떠도 보이는디요... (-.o)

  마리님은 이미 꽃 보다 아름다운 분이실거라고 확신합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이노래가 생각나내요?
그 동내가서 살고싶포요!!
화단에 보닌까. 돌나물이 있던데~~그거이 내년이면 화단가득 번식할거구먼!!
그것 뜯어다가 고추장넣고 밥 비벼먹으면 참 맛있는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