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산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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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으거매 토끼애기 애가 토끼 타령해서 이젠 토끼도 미워요.
엄마는 토끼탕 생각이 더나구만......
저어기 바닷가에 박하지꽃게잡아 먹는 강아지는 머라 불려야 하나요?
바닷가 옆에 집이 있어서 게들이 마당에 걸어다니는데 강아지가 잡아 먹더라구요.
긴기해서 쳐자보앗더니 강아지는 제가 신기한지 한참 둘이 눈 맞추었네요.
뜬구름님의 댓글

아기별꽃님, 참 좋은 생각을 이제사 하셨군요.
그래요, 우리가 다니는 길가나 아파트 화단, 혹은 짜투리 땅에 아무렇게나
피어나는 풀꽃들...집 뒤 야산에 흔하게 보이는 이름모를 잡초들을 저는
어느 산 중 깊은 곳에 고고히 피어 나는 귀한 특산식물보다 어쩌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깊은 산 속에 고고히 피어나는 꽃은 우리에게
귀한 감명을 줄 수도 있지만, 생활 주변에 흔하게 있는 풀꽃들은 마치 오래된
옛친구들처럼 정겹고 부담이 없지요.
통통배님의 댓글

지강토-지가 강아진줄 아는 토끼!
한동안 과학실에서 기르던 토끼 이름입니다.
삼겹살을 먹여보진 않았지만, 상추나 아카시아잎만큼이나 식빵, 맨밥, 과자를 즐겨 먹더군요.-식빵은 풀보다 더 먼저 먹어치워요.
얼님말대로 강아지보다 이뻐요. 안짖지! 똥오줌 잘가리지(꼭 누는대만 눠요.), 주인만 따르지, 누가오는 기척이 보이면 얼른 도망가서 잘 알려주지요. 등등 참말로 키워볼만 했어요.
-단 한마리만 기르세요. 암수 같이 키우면 식구가 너무 늘거나, 육아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요즘은 짖는 토끼라고 수입한 왜성종 토끼도 있어요.-청계천7가에 있습니다.
공은택님의 댓글
공은택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기별꽃님 고생도 많이 하시고 또 좋은 구경했네요.
비가 오면 오는데로의 맛이 있지요.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기별꽃님 곰배령에서 인사조차도 못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반갑습니다
실제로 산에서 보는 꽃들에 기쁨..저또한 그기쁨을 만끽햇기에 아기별꽃님 기분 알것 같아요..
아참 아기별꽃님 키가 작으만하고 귀여운 그분 맞지요?
풀잎~님의 댓글

흐미...토끼가 삼겹살을 먹어라~~??
그러다가 광묘병(?) 걸리는 거 아닐까여? ㅎㅎ
풀잎~님의 댓글

흐미..흐미...믿기진 않지만 사실인가 보군요.
얼님 덕분에 흥미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감따르~~^^
풀잎~님의 댓글

엥?
얼님~이거이 뭔 짚신 끈 떨어지는 악담이에욤?
명지산은 지척이니...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구먼요.
누구든 불러만 주이소~~~ㅋㅋ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악담 아닌디요...
우덜이 아는 토끼가 사실은 잡식이어요...
지가 사냥을 몬혀서 육식을 몬허는 거지요...
시방 지가 고진말 허는 거 아니란 거이는 아시는 분덜은 다 아셔요...
토끼도 기르기에 따라 애완견 뺨치게 길룰 수더 있슈~~~
지 경험담이여라~~~
고놈 삼겹살을 우찌나 맛나게 묵던지... ㅡ.ㅡ;;
고로 지 말씀은 당장이라도 가실 수 있다는 말씸이지요...
풀잎~님의 댓글

명지산.
언젠간 가고 말꺼얌.^^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풀잎님~~~
그러다 토끼 육식헐때 가시것네염... ㅋㅋㅋ
김광영님의 댓글

명지산 이름이 예븐 산이군요.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잉~~~
그려도 지는 헐말 음떠염... ㅡ.ㅡ;;
토욜에 뵙게 되문 그때 사죄를 허덩가 혀야쥬~~~ ㅜ.ㅡ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우~~~
전 고진말 인저 한번 혔는디요... ㅡ.ㅡ;;
그라고 봉께 지가 안가서 비가 왔나벼요... ^^;;
6월 두째주까지는 바빠서 산에도 가기 힘들겠네요...
이번주는 일욜두 출근이구... ㅡ.ㅡㅋ
현호색님의 댓글

아기별꽃님 우중에 많은걸 보시고 즐거운 산행이셨네요...
얼님은 늑대소년 이젠 찍혔네요 ㅋㅋㅋ
할미꽃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즐거운 탐방이 되셨군요. ^.^
저도 주변에 가까이 있는 들꽃들부터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에 뵙겠군요....
신흥균님의 댓글

얼님...
얼얼~하겄다....여성분들의 카운타펀치 계속 맞아 보시랑께!!!
아기별꽃님 고생 많이 하셨구요...
원래 지하고 다니면 조금(?) 고생 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