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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0건 조회 1,734회 작성일 03-05-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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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이런 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우리꽃에 관심을 가진건 몇해 안됩니다. 그냥 논뚝깍다가,,, 김매다가... 나무하다가 쉬는참에 우연히 꽃을 보게 된건데... 도대체 이놈 이름이 뭘까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식물에 관한 책을 구입해서 보게됐고... 한 일년여 전에 인터넷을 넣게 되어 이렇게 좋은 곳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데...저히 같은 초보는 어지간히 잘해선 아는꽃도 이 곳에 올리면 잘 모릅니다. 왜? 워낙이 도사분들이 많으신 관계인지 어쩐지 사진을 찍을때 접사를 너무 심하게 한다 싶을 정도로해서 올리기 때문입니다. 또 한두컷 찍어서 자기는 다 알면서 그냥 이곳을 찾는 이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시험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영 기분이 개운치가 않습니다. 박사들이 찾는곳이라면 모를까 저히 같은 초보자들을 위해서 신경좀 써서 올려주십사 하는바람입니다.... 저도 꼭 디카를 사서 ㅇㅣ곳에 제가 보고도 알고도 모를는 꽃과 나무를 올려보고 싶습니다. 촌구석,,, 깡촌구석에 살면서도 ㅇㅕㅇ...모르는게 많아서....

댓글목록

김광영님의 댓글

no_profile 김광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산골에 삽니다.
도시생활 접은지 3년째입니다.
고향을 지키며 삽니다.
그런데 습관이 돼서인지,
월급쟁이 생활은 아직 못버렸습니다.
농사를 지어야 하는 데,
전, 오늘 퇴근하는대로
광암리로 갑니다.

신흥균님의 댓글

no_profile 신흥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희열님의 의견에 어느정도는 공감이 갑니다.
그러나 하나의 꽃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올리고 있는데
모두가 전초를 올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는 야사모라기 보다는 식물도감을 운영하는 사이트가 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야사모는 교육 시키는 사이트가 아닌 즐기는 사람들이 모인 단체라 생각합니다.
야생화를 보는 관점이 다양하고...
다양한 시각의 야생화 사진이 나와야만 오히려 야생화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도감을 보고 공부를 할라치면
전초는 비슷한데 꽃이 어떻게 생겼는지 판단이 안가는 경우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박희열님!!!
님께서 열심히 야사모를 방문하시다 보면 어느새 눈이 트이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그러면 님께서 그러한 사진을 많이 올려 주시면 더욱 야사모가 다양해지지 않겠습니까?

김동섭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과나무님은 참으로 편한 생각을가지셨군요^^
세상, 그렇게 살아야지요...
박희열님, 이제 농번기가 가까웠군요.틈틈이라도 들려주십시요.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가 첨에 배울때 써먹던게 있어요...
이름 몰르는 풀은 무명초(無名草), 알 수 없는 꽃은 실명화(失名花)
일단 일케 해두고 특징에 따라 나름대로 이름을 붙이세요...
그리고 난 후 그 이름을 알게 되면 절대 잊지 않습니다...
그 예로 알록이나무는 노각나무. 연립주택나무는 층층나무 이런 식으로요...
이상 경험담이었읍니다...

아가다래님의 댓글

no_profile 아가다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립주택 나무라????
하하하~~^**^~얼레지님에 기발한????
희열님!!!
서운해 하시지 마시고 여길 열심히 들락 날락 하시면 뭐든 금방 아실꺼유.
박사가 따로 없고 고수자리는 금방따라 오실꺼유..

거북이날다님의 댓글

거북이날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가되면
밥더먹을수 있나요
고수가 되면 그냥 논둑 깍아지나요
고수가 되면도시로오나요
고수가되면..................................?

사과나무님의 댓글

사과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나두먹고잡다. 고수..십년전에는 집에서 길러먹었는데...집사람이 냄새난다고 아파트로이사하면서 흑흑..근데 무슨 맛이었더라?
안그래도 오늘아침 비맞고 고개숙인 씀바귀보고 그런 생각했습니다.
꽃을 보고 그냥지나는 사람, 보고 웃는 사람, 보고 연구하는 사람..
세상에는 그런 사람들이 다 있는게 아닐까요? 야사모에 프로들은 초보를 위한 도우미님들이죠뭐. 저는 그렇게 아전인수격으로 맘 편하게 생각합니다.희열님도 그렇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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