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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로 빠지다-끈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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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guri2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33건 조회 2,392회 작성일 03-06-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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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있는자는 물러날때를 안다고 했딩교...마지막 마물편입니다 상족암 이라켔능교... 슬금슬금 공룡이 놀던 동네 바닷가로 갔습니다.성원님은 내 발자욱이라거 카데염...사실 전 무게가 얼마 안나갑니다.뻗어몬 지게차로 들어다 왱겨야 한다는거이  점 다를뿐.전 새의 깃털처럼 가볍슴돠.여그서도 뜬님의 동작은 못말리겠데염..제가 그랬져 놔두고 가삐리자 이카니깐 성원님왈 뜬님은 그래도 지달릴꺼이라거 하더만유..하긴 차주인의 횡포(?)모두들 입만 다물고 계시데염.. ㅋㅋ..그제사 두목님의 전지가 다 떨어졌다카데염.. 성원님의 만세삼창을 연호를 합디다..성원님께서 저의 흉물스런 포즈들을 훔치거 있는 줄 나중에 알았슴돠..나뻔남자....자기는 배가 안나왔능겨..흥=3...결국 오늘 보니 이상삐둘하게 올라왔드만유...어쩌겠능교....원판불변의 법칙이 적용된다는걸.. 인원수를 쫘악 점검 해보았드뉘 뜬님이 또 사라지거 음써,,둘번둘번해보니 꼭 자살바위같은 꼭대기에서 영화 스나이프에 나오는 저격수처럼 폼잡데여.. 거기다가 시선이 집중되니 손까정 번쩍들어 보이거..내가 그위에있었으몬 마 내려오소 방구 뭉가지니더 이케쓸끼 아님니꺼...... 두목님께서 이종섭씨댁에 꼭들러 가야하신다면서 어명을 하달하시데염..한참 산고비를 돌아 자그마란 핵겨 골목으로 올라가니 단아한 단층집이었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니 증말 고마웠습니다..마당에 별 희한한 꽃들이(사실 이름도 첨들어보는 꽃들도,,,)불부다...쩝....이름들을 설명하는데..중고 꼼타가 입력 애러를 자꾸내는 거이였슴돠...자꾸 이자무꼬 헷갈려 죽겠다거 했더니 바위솔님께서 적으세요 적어 이케말쌈 하십디다...넹...전 조신하게 대답했슴돠..잘못하다간 고참 명령 불복종 죄로 야사모에서 쬐끼 가까봐 안그래도 바싹 쫄아있는데... 이정래님 이신가요(죄송...메모리가 신통찬아서염)조수석에 타신 죄로 이것저것 챙겨주십디다..고맙습니다..퐝에 오실 기회가 있으시몬 지가 아구다리 휘 한사라 사드릴께염.고거다가 쇄주 일빙까지 포함해서여.... 종섭님께서는 더군다나 저희들을 방으로 델꾸가서 션한 수박과 참외,전방미기 매실차까정 대접해주시는데 저희들은 도대체 드릴것이 음띠더..... 그냥 그래도 소박한 웃음과 표정으로 저희들을 위해서 환대해주셔서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이건 울 영남지부 두목님께서 혀야 하는데 기왕올라온김에 제가합니다..머 떫분교???^^*)그사이 목동(아그들을 델꾸온..) 사모님들께서는 이웃한 밭으로 취나물 사러가시고 밀사리 까정 하셨다뉘...완젼 벙개불에 콩뽂아 먹기입디다..전 시계를 봤슴돠 허걱..저녁에 약속이있는뎅.. 전 두목님께 보채기 시작했슴돠...남해고속도로의 정체는 지가 잘 압니다. 하도 밀려서 차를 머리에 이고 댕겼던 기억도 있숨돠...보건소 주차장에서 나머지 분들과 찢어지기로 하고 진혁님 가족과 저와 정래님은 마산까지가기로 하고 삼각지에서 손을 흔들고 헤어졌심다...뜬님과 나머지 분들은 해변까로 두라이버와 함께 휘를 드신다꺼합디다(속으로 나뻔 남자들..맛있는건 나빼고 한다카이....__+)억울하지만 마산으로 달렸습니다 정래님과 여러가지 야그들을 나누었습니다...사는야그.야생화 야그,..등등 길안내와 함께 진동이라는 곳까지왔슴돠...허거거거거 차량이 쭈아악 밀리고 있었슴돠.진혁님 가족차는 사모님이 길을 잘 모르셔서 저가 선두차를 섰슴돠 그때부터 예술적인 사모님의 운전솜씨가 빽미러로 훤히 보이는 겁니다... 앞차가 들어 갈수있도록 뒷차 겁줘서 조잔추기,함부로 추월 못하고록 엉덩이 데밀기...급할때 자빠져서 끼어들기...구술할수 음쓸정도의 현란한 운전솜씨에 정래님과 전 입만 떠어억 벌렸습니다...한마디로 ‘쥐긴다’ 였습니다. 진혁님은 현란한 운전 솜씨에 이미 상당히 단련된듯 눈만 껌벅껍뻑하시드만요.. 마산시내로 진입,정래님을 시외버스 정류장에 내려드리고 동마산으로 진입하는 순간 진혁님 가족차는 이미 제차를 추월하고 지나는 중이었습니다. 속으로 ‘져똬’하면서 진혁님의 귀여운 녀석들과 헤어졌슴돠..전 아주조신하게 퐝까지 10시에 도착 하였슴돠.. 문을 여는 순간..저희집 막내넘 왈 ’아부지 개콘 끝나삐다’ 이었슴돠. 덧데면서 끝내기 하여간 죄송함다..그냥 첨 벙개에 참여해서 아무생각 없이 써본글인데 재미난다고 하니 몸둘바를 찾지 못하겠습니다..혹 거명되신 분중에 제가 표현이 과했다고 생각하면 너그러이 봐주시길 바랍니다..사실 전 아직도 꽃에 대한 얄팍한 지식조차도 없습니다.한 4년전 맘을 가지고 도감도 거액을 투자해서 사보고 내공을 쌓으려고 노력했지만 먹고 사는 일이 만만치 않아 책장에 접어두고있는 현실 입니다.어줍잖은 제 이야기가 즐거우셨다면 더할바는 없지만.오히려 누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당연히 댓글 열심히 달아주신 분들은 복 억수로 받으실겝니다..안다신 분들은 잡기장에 기록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추사 김정휘 할배께서 아들인테 준 서한의 의미처럼 그렇게 조용히 꽃들에게 접근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읽어주셔서..다신 안쓰께욤... 아이고 부끄레라..=3=3 책에서 뻬겨 옮겨씀. [寫蘭 亦當自不斯心始 一별葉一點瓣 丙省不구 可以示人十目所見 十手所指嚴乎수此 小藝必自 誠意正心中末 始待爲下手宗旨... "난초를 그릴때에는 자기의 마음을 속이지 않는데서 부터 시작해야한다.잎하나,꽃술하나라도 마음속에 부끄러움이 없게된 뒤에 남에게 보여줄만하다...열개의 눈이보고 열개의 손이 지적하는 것과 같으니 마음은 두렵도다. 이 작은 기예로 반드시 생각을 진실하게 하고 마음을 바르게 하는데서 출발해야 비로소 시작의 기본을 얻게 될것이다..."]

댓글목록

꽃마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마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퐝 사람 진면목을 여지 없이 발휘하셨네요
휴~~
모다 났다가 단숨에 일거디이,,,숨이 차다!!!

정말 잼있게 읽었습니다.!!

우구리2님의 댓글

우구리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뜬님요.. 남의 날으는 삼겹살에다 와 시빙교???ㅋㅋ
퐝에는 항상 우구리휘보다 더 좋은 휘가 상시준비 되어있으니 그속도면 1시간안에 올수 있을낌돠...흐흐
마산 휘보담 훨씬낫지욤...동해안 휘가 최곰돠...

monkis님의 댓글

monkis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남해어부님의 고향이 삼천포라.. 저도 고향이 삼천포랍니다,,,란(?) 관련 사이트에서
삼천포 빠지는 이야기는 금기(?) 사항인디... 지가 엄청 민감하게 반응해서리...
사실 삼천포가 뭐 잘못이 있습니까,,띨방하게 순환열차 타고가다 엉뚱한 열차 칸에
디비 자다가 진주에서 순천 못가고 새벽 노산공원 앞바다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사람들이 문제지요...그나저나 와룡산은 잘 있는거여요,,쩝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마로 덩치하고는 안 어울리게 세심하고만...
오만 거 다 신경쓰시고, 구라고 우에 그리 살이 쪘십니껴?
하긴 참 아마불보단 살이 훨 단단하더구만요.
백미터 13초라카니 누가 믿것소마는...
우엣든동 이젠 우구리 묵으로 퐝이나 함 가봐야겠네요.

우구리2님의 댓글

우구리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이고 참말로 브끄럽니데이..거카지마소 기냥 첨 참가했으니...사징끼가 음써서 사진은 못올리고 할수있는기 이거뿐이라서 올린거니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려니하고 이자무소..
잠깐이라도 질겁웠다니 더할 나위는 음씸다..
거밉심데이....^^*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 우리말이 이렇게 재미있다는 걸, 님은 또 한 번 알켜 주셨습니다.
어디가서 글 쓴다는 말 ( 물론 야사모에서만 잘난척 하고 있지만) 이제는 더 못하겠습니다.
너무 똑 떨어지고 논리 정연한 완벽한 글에 식상한 요즈음 저는 참으로 님에게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쩜 그리 표현을 재미있게 하십니까??
세상에  저놔 ,퐝,왱겨, 둘번둘번, 꼼타, 핵겨, 등등 다  열거가 불가능함을 잘 알지요.
그 어떤 개콘 생방이 이처럼 리얼하고 생생할까요??  마치  검푸른 생선의 등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많이 웃었습니다.

우구리2님의 댓글

우구리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헉...진혁님 날짜가 언제 지욤???시간 스케쥴은 요???

그동안 잼나게 읽어 주셨다뉘 감사드립니다.
앞으론 다신 글 올릴일 없겠슴돠...^^*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지는 각 편마다 댓글 달았습니다.
치부책 적지마세요.
너무 웃어서 오늘은 힘이 빠져서 죽겄다는 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종 섭님의 댓글

no_profile 이 종 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첨 부터 끝까정 글 쓰 신다고 애 마이 쓰셧습니더.
내사  장편 다큐멘타리 드라마 형식으로 내두록 씻긴가 셋더마능
아쉽게도 끈 나삐다니.
조금은 서분하고 아쉬분 맴 금할길 없었심더
내내 몸 단디 하시고 항상 건강 하이소이
내도 후재 팡 한번 가면  어쭈구리 아닌 우구리님 꼭 한번 챙기 볼께예
20000 바이

uguri2님의 댓글

uguri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판결문

청구인의 청구사항은 공소소멸 시효가 이미 지났으므로 소를 기각함돠..땅땅땅

오세욤...다리미로 다려드릴께...
헉..돌던지지마셍...=3=3=3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기똥(?)찹니더!
부산넘버를 달고 있는 차한테는 항상 조심혀야 합니다.
워낙 숙달된 분들이 되나서...,
그 분들 중에 진혁님 사모님이 포함된다니... 다시한번 생각혀 봐야 겠네예!!
마무리 까정 아주 훌륭하십니더!!
고맙게 잘 읽었습니더!!!

바위솔님의 댓글

no_profile 바위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과 젤루다 친한 친구가 사는 곳..우구리님 땜시 더 친근한 퐝이 되었네요..
우구리회는 가을겨울이 제맛이니까 그때쯤 번개를 포항서 하는 것도 괜찬을 듯...번개후기  유쾌하게 잘읽었습니다...

저는 뜬님의 운전습관(ㅎㅎ) 땜시 그날 멀미 무지했는데 진혁님사모님 운전솜씨는 정말 대단하지요..ㅎㅎ

설앵초님의 댓글

no_profile 설앵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유...
저런 우굴쭈굴한 판결문이 어디 있남유.. 말도 안되지라...
지도 꽃향유님 편이께 바로 항소하셔유...

그라고... 바위솔님...
그렁께... 젤루 친한친구헌티 첫사랑을 뺐깃다는 말씀입니껴.....?..

uguri2님의 댓글

uguri2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소장접수거부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의거하여 귀소장을 접수거부함돠..
(떨브몬 여그까정 오소..느흐흐)

풍금님의 댓글

no_profile 풍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1편부터 안 빼트리구.. 다 봤유..
삼국지 이후루.. 가장 재밌는 이야기유..(참말로..)
지는..거부기님두 아닌디...
웃다가 뒤집어져서... 몬 일어난 적이 한두번이 아니유..(채금져유..)

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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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구리님! 참말로  잘 읽었십니데이......우째그리 잼있능교?  바구 뭉가진다는 말에서 또 한번 디비졌십니더....지도 바구 함 잘못밟았다가 뭉가지는거 여러번 봤십니데이.....조신하게 마무리까정 잘 하시구....담에도 부탁 드립니다.....저는 댓글 다 달았습니다..치부책에 적지 마이소.........  ^^*

성진혁님의 댓글

no_profile 성진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포늪 포기하고 포항 기청산 식물원 보러 가기로 했는데 그 때 오십니까?
그날 오셔서 기청산 답사후기도 부탁드리면 과한 욕심인가!!!!
님의 글,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산지기님의 댓글

no_profile 산지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퐝서 먼데까지 오시고 수고스럽게도 후기까지 마무리 해주시니 참으로 체격만큼이나 든든하다는 생각을 감히 해 봅니다. 담에는 1박 2일로 만나서 두꺼비나 거북이가 되어서 발라당을 하든지 배꼽을 잃든지 한 번 해보자고 제안드립니다.
제때 꼭 식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ㅋ ㅋ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강력추천.
우구리님을 언제 어디나 모시고 다녀야 함다.

부산님들 언제 또 어디 안가심니꺼.

아이거 갈치회맛인데 끝나삔네요.

우구리님 자주 보입시더 글로예
자주 집시우시소.

꽃향유이미경님의 댓글

no_profile 꽃향유이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    구  서

청구인:    꽃향유 이미경
청구액:    판결에 의할것임
청구사유:    우그리님의 글을 읽고 1.    웃다가 배꼽 잃어버림-변상조치 요구
2.  눈가 주름 출현- 원상복구 조치 요구
3.  입가 주름 출현- 원상복구 조치 요구
4.  커피를 뿜어서 컴퓨터및 의류 오염시킴-세척및 세탁조치 요구

위와 같은 피해를 당하였기 청구하오니 조속한 조치를 바랍니다.

설앵초님의 댓글

no_profile 설앵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이거이 야생화 탐방후기 맞지라...
근디 지는 어째 액션 영화 한편 본 느낌이 들지라...?..

그라고 아즉도 기억나는 명대사..
[밥 안주몬 아무(거)나 뜯어 무거야 한다...]
류성원님 사진 속의 우구리님의 얼굴표정.....좌우지간  압권이었슴다...
8편 까정 기대했는디... 아쉽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감했심더... 지도 이자느 사투리가 짬뽕이되어서...

풀나라님의 댓글

no_profile 풀나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과 끝이 감동 그 자체로군요
처음 만났지만 오래 안듯한 그 느낌만으로 행복한 날입니다
우구리님도 늘 행복하시고 이곳에서 자주 뵈어요.......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지막 편입니꺼? 아쉽네예
뜬구름님에 저격 포수같은 모습은 저도 사진속에서 많이 보았지예
ㅋㅋ진혁님 사모님께 저도 현란한 운전 솜씨 예술적으로 배워보고 싶습니더
지는 마 겁나서 그리 못합니더 ....
아무튼 재미있는 번개팅 글이였습니더..앞으로 글로 사진으로 자주 만나뵙기를 바랍니더...

현호색님의 댓글

no_profile 현호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종일관 적절한 비유에 갱상도 사투리에 사나이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쓴글 글빰 먹는분들하고 뜬님이
쪼깐 긴장할것 같네요...
금번 탐방은 그리 볼것도 없는디 후기담 재미있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상 건강하시고 이젠 자주 뵙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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