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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꽃사랑 우리꽃 심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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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2,122회 작성일 03-06-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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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조각공원에다 우리꽃들을 다량 번식시켜 산책로 주변에다 심어주고 있습니다. 저야 늘 카메라들고 백수로 어슬렁 거리지만 님들은 땀흘려가며 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강촌인근에 야생화를 심었는데 금년에 많은 꽃들이 피었다 하는군요.

댓글목록

난쟁이님의 댓글

no_profile 난쟁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도 늦지 않았읍니다.
춘천은 6월6일 오봉산, 청평사등산로에서
우리꽃심기 행사를합니다.

뜻이있으신분들 다오세요......

홍은화님의 댓글

홍은화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춘천분들 한 해도 거르지 않으시군요! 그 열의에 가슴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

꽃향유이미경님의 댓글

no_profile 꽃향유이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포시에서 맨날 수리산 파헤쳐서 밉기만 한데 그래두 하나 잘하는건 몇년전 부터
수리산 한 모퉁이에 야생화를 심어 우리꽃 알리기에 힘쓴다는 거죠
그나마 하나는 이쁘데요.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샘은 언제 또 거기 가셨대요?
춘천 우리꽃사랑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도와드려야 하는데....
이곳 서경 행사에 꼭 참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화이팅!
개봉에서오는 길에 여의도인가?

무슨건물 앞 길중앙 분리대에 초롱꽃들이 생글생글....
천상초도 방긋방긋.
아이가 무척좋아 햇어요.

덕수궁돌담길 걷다보면 정동극장 가는길에 코스코프라자인지 하는곳 있어요.
그 건물 화단은 야생화화단이래요.
아주 이뻐요. 초롱초롱......붉은 벽돌하고 어울려져서 한참 구경하고 지나쳤네요.
그날 그 안에서 야생화 전시를 하던데 시간에 쫒겨서 못 들어가보았네요.

당부.
중량천 뚝방길에 야생화가 죽....심어져 있거든요.
발에들 밝혀서...딱해요.

가림토님의 댓글

no_profile 가림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부터 달리 만드는 겁니다!!
함 해보졈!!
우리함께라면...
자연의 모습을 전하는 것은 상당한 고통을 수반한다는 것을 압니다.
저의 친구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런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은 정말 어렵더군염..
저의 말을 신뢰하면서도 정서는 다른........
하지만 차근 차근 조금씩 제가 키우는 구절초를 보여주며.. 자그마한 잡초들의 의미를 전달해 주며 그들의 눈앞에 다른 의미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직 모릅니다..
조금 더 시간을 주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거 같군염..

시골 아이들에게 길가에 펴있는 메꽃을 가르키면 우습게 생각합니다..
제 손을 비웃습니다.....

도시만 문제가 아니란 말씀이겠졈....

이미 우리가 생각했던 것 같이..
그렇게 각박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우리마을 입구의 밤나무와 느티나무 고목이 보고 싶어 전 정거장에 섰습니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를 뵙는거 같아 숙연하면서도 장난기있게 인사했졈....

우리 부모님들 항상 건강하게 지켜 주십사..하고염....

집에 올라가니...

너무 향기가 짙은 인동이 저를 반겨주더군염......
우리집에는 행복이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최순희님의 댓글

no_profile 최순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초보에 쑥스러워 가까이 못간것이 후회되네요.
지나다니면서 꽃을 볼때마다 참석할걸 하고 후회합니다.
그래도 회원이 된후에 심어놓은 꽃을 보며 지날때마다 관심과 애정으로
보게된것도 조그만 발전이겠지요?
앞으로 가까이 가도록 노력해볼께요.

김광영님의 댓글

no_profile 김광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천,
가까운 곳입니다.
제, 어머니가 사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거기서 그런 행사를 했다니,
알았다면 참석했을 겁니다.

문기담님의 댓글

no_profile 문기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럽출장을 다니다보면 제일 부러웠던 것이
어디를 가든지 항상 꽃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원예종이든 야생화든 즐비하게 피었있는 꽃과 나무들...
거기서 대화를 통하지 않고도 그네들의 마음을 쉽게 읽을 수 있는거죠.
지난 일요일 오후 양평엘 갔더니
거기에 어떤 주인이 가꾸어놓은 그런 모습을 보고
아주 마음이 흐믓했었습니다.
머지않아 우리 나라도 유럽과 같은 꽃의 천국이 되겠네요.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차샘글이 재미있어 웃었습니다..어슬렁..
땀흘리는 모습들이 아름다우신 분들입니다
지난 신문에서 읽은건데요
이젠 도로에도 야생화 꽃길을 조성한다고 하네요...

차동주님의 댓글

no_profile 차동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천우리꽃사랑은 우리꽃 알리기 위해 모든것을 자원봉사,
서울은.. 경복궁 앞 중앙분리대에 야생화를 심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야생화를 사랑하는 야사모 회원분들이 모여 자원봉사 하며..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거 좋을것 같아여..
언제한번 다같이 모여 서울 한복판에 야생화 심기 했으면 좋겠어요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야생화 알리기..

들꽃사랑님의 댓글

들꽃사랑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수도권]경기도 야생화 꽃길 35㎞조성

경기도는 야생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자생식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22개 시군에 우리꽃 길 35㎞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심는 꽃은 벌개미취와 들국화 비비추 옥잠화 등 점차 사라져가는 자생 들꽃들이다.


주요 도로변과 빈터,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사적지 주변에 주로 조성될 꽃길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야생화를 심는다.


도는 지난해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수원과 평택시, 양주군 등 4개 지역에 4km의 꽃길을 조성하는 등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모두 20억1000여만원을 들여 28.2km의 꽃길을 조성했다.
---------------5월 19일자 동아일보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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